시애틀 워싱턴 뉴스

기상 시스템이 이 지역에 돌풍을 몰고 온 후 화요일 아침 워싱턴 서부에서 3,400명 이상의 가구가 추가로 정전되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정전이 발생한 화요일 오전 8시 20분에 2,161건의 전력 공급 중단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스노호미시 PUD는 화요일 아침 1,100명 이상의 고객이 정전되었다고 보고했으며 타코마 공공 시설은 70건 미만의 정전을 보고했고 시애틀 시티 라이트는 약 75건을 보고했다.

월요일 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각 지역 전역에 걸쳐 1만8천명의 주민들이 정전되어 대원이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밤샘 작업에 돌입했다.

레이크 워싱턴 학군에서는 폭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레드몬드 고등학교와 맨 초등학교의 수업이 화요일 취소됐다.

애드미럴티 인랫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북부 지역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화요일 오전 7시에 만료되었다.

국립기상청은 월요일 오후 지역 전역에서 시속 35~55마일의 돌풍이 불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크리스털 마운틴에서 시속 80마일의 돌풍이, 치누크 패스에서 시속 79마일의 돌풍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은 늦은 아침까지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온화한 남풍이 화요일 밤에 북상하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내륙에서 훨씬 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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