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도로에 날벼락…이사콰 도로에 나무 덮쳐 운전자 사망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15 11:02
조회
536
2월 14일 밤 이사콰 인근 SR 18에서 나무가 차량에 떨어져 차량 운전자인 23세 남성이 사망했다.
워싱턴 주 순찰대(WSP)에 따르면 수요일 오후 9시 직전 이사콰-호바트 로드 SR18에서 동쪽으로 운전하던 운전자 차량에 나무가 쓰러졌다.
WSP는 나무가 도로 근처에서 가드레일 위로 넘어지며 쪼개져 운전자의 2020년형 혼다 시빅을 덮쳤다고 밝혔다.
(Photo: KOMO News)
이스트사이드 소방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운전자의 신원은 워싱턴주 파스코에 거주하는 23세의 리카르 로페즈 게이탄으로 확인됐다.
대원들이 현장에서 차량과 나무를 정리하는 동안 SR 18 양방향이 약 4시간 동안 통제됐으며, 다음날 오전 1시가 되어서야 교통이 재개됐다.
나무가 도로에 넘어진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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