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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ICE 긴장 속 포틀랜드 시장, 연방요구 거부하고 시위대 편에 섰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키스 윌슨 시장이 연방정부의 요구를 거부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를 둘러싼 경찰차량용 바리케이드와 차단선을 철거했다. 윌슨 시장은 10월 8일 “도심 긴장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장기적인 봉쇄가 오히려 시위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밝혔다고 오리거니언(Oregonian) 등이 전했다.     앞서 연방 국토안보부와 미 검찰은
2025.10.09
트럼프 "좌파 테러 심각…우린 훨씬 더 위협적으로 대응할 것"
트럼프 "좌파 테러 심각…우린 훨씬 더 위협적으로 대응할 것"
안티파 대응 회의 주재…"안티파에 자금대는 사람들도 강력 조사" 셧다운 8일차에 "오바마케어, 끔찍한 혼란상"…민주당 비판 이어가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안티파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좌익 테러 위협이 매우 심각하다"며 반(反)파시즘 운동인 안티파(Antifa)를 비롯한 급진 좌파 세력에
2025.10.09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초봉 10만 달러 육박...시애틀, 신입 소방관·응급구조사 채용
  시애틀 소방국(Seattle Fire Department·SFD)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입 소방관과 응급구조사(EMT)를 공개 채용한다. 소방국은 현재 1,000명이 넘는 소방 인력이 시 전역 33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 인력을 영입해 조직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초임 연봉은 9만8,124달러 수준이며, 의료보험 등 포괄적 복지혜택과 평생 연금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2025.10.08
트럼프 "이민단속요원 보호 못한 시카고 시장 등 감옥가야"
트럼프 "이민단속요원 보호 못한 시카고 시장 등 감옥가야"
시카고서 이민단속 반발 시위 확산…텍사스 주방위군, 시카고 투입 채비 시카고 인근 당도한 텍사스 주방위군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엘우드 지역의 육군 예비군 훈련센터에서 텍사스 주방위군이 걸어다니고 있다. 2025.1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가 이민단속국(ICE) 직원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면서 "감옥에 가야 한다"고
2025.10.08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월드컵 특수 그늘 막는다”…시애틀, 성매매·인신매매 대응 강화
  시애틀이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성매매 및 인신매매 방지에 나섰다. 대규모 인파 유입에 따른 범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시애틀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월드컵 경기와 부대 행사로 약 7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신매매 피해자가 그 속에 섞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레오 플로어
2025.10.07
워싱턴주 의사당 방화·기물 파손…용의자 정신 이상 상태로 체포
워싱턴주 의사당 방화·기물 파손…용의자 정신 이상 상태로 체포
  워싱턴주 올림피아에 위치한 주 의사당 건물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내부의 역사적 유물과 시설 일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는 10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밤 침입자가 입법 건물에 침입해 여러 시설과 역사적 유물을 파손했다”며 “주 의사당 접견실에 특히 심각한 피해 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경찰(WSP)에 따르면 용의자는 5일 밤
2025.10.07
‘홈메이드 비행기’ 워싱턴주 주택에 비상착륙…FAA 조사 착수
‘홈메이드 비행기’ 워싱턴주 주택에 비상착륙…FAA 조사 착수
  워싱턴주 킷샙카운티의 한 주택가에서 자가 제작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킷샙카운티 셰리프국(KCSO)에 따르면, 10월 6일 오후 한 소형 자가 제작 비행기가 올랄라 밸리 로드 남동쪽(Olalla Valley Rd. SE) 10100번지 인근 주택 진입로에 불시착했다. 비행기 조종사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지상에서도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비행기는 착륙 과정에서 크게
2025.10.07
트럼프 이민단속에 요원 빼가기…美 수사·정보 전방위 부실화
트럼프 이민단속에 요원 빼가기…美 수사·정보 전방위 부실화
마약·돈세탁·성범죄·인신매매·조직범죄 대응역량 저하 우려 주요 전문수사기관들 5∼6월 검찰 송치 건수 10∼14% 감소 ICE 업무에 투입된 연방요원들 (브로드뷰 <미국 일리노이주> AP=연합뉴스) 2025년 10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처의 브로드뷰에 있는 이민단속국(ICE) 시설 입구 주변에 연방순찰대(FP) 요원들과 쿡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찰관들이 서 있다. (AP Photo/Nam Y. Huh) 2025.10.7.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2025.10.07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트럼프, 포틀랜드·시애틀에 주방위군 투입”…실제 범죄 상황은 어땠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이어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을 암시하면서 치안 위기론이 재점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범죄 지표는 트럼프의 주장과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이 안티파(Antifa)와 국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포틀랜드를 “전쟁터로 폐허가 된 도시(war ravaged city)”라고 표현했다. 그는 재임 중
2025.10.06
美법원, 오리건에 다른주 방위군 투입도 금지…정부 우회책 차단
美법원, 오리건에 다른주 방위군 투입도 금지…정부 우회책 차단
트럼프, 법원이 오리건 주방위군 투입 막자 캘리포니아·텍사스주서 동원 연방판사, 전날 내린 가처분 명령 위반 소지 질타…방위군 투입 중단 재차 명령 미국 연방요원들과 경찰이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 인근 시위대를 해산시키려고 최투탄을 투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리건주에 주방위군 투입을 금지한 연방법원 명령을 회피하려고 다른 주에서
2025.10.06
아마존 프라임 회원, 단 하루만 주유 ‘갤런당 1달러 할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 단 하루만 주유 ‘갤런당 1달러 할인’
  아마존이 프라임(Prime) 회원을 대상으로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은 10월 3일 하루 동안 미국 내 일부 제휴 주유소에서 프라임 회원에게 갤런당 1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는 bp, ampm, 아모코(Amoco) 등 아마존 제휴 주유소에서 진행되며, 회원은 아마존 계정을 ‘Earnify’와 연동해야 한다. 연동된 계정은 주유
2025.10.03
트럼프 이민 억류 정책 '위법' 판결…WA 이민자들 '보석 석방' 길 열린다
트럼프 이민 억류 정책 '위법' 판결…WA 이민자들 '보석 석방' 길 열린다
  워싱턴주 연방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보석 심사 거부 정책을 위법으로 규정하며, 타코마 이민 구금 센터에 억류된 일부 이민자들이 보석으로 석방될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연방지방법원 티파니 카트라이트 판사는 1일 집단소송에 대한 요약판결을 통해 "특정 이민자들은 의무 구금 대상이 아니며, 보석 심사 기회 없이 억류하는 것은 이민·국적법(INA)을 위반한다"고 밝혔다.
2025.10.02
LG엔솔 美출장 재개…구금사태 한달 만에 정상궤도 복귀
LG엔솔 美출장 재개…구금사태 한달 만에 정상궤도 복귀
현장 책임자 지정 등 안전 최우선 조치도 시행 출장 인력 투입해 美 7개 공장 정상 가동 가능 텅 빈 미 현대차-LG엔솔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엘러벨[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지난 4일 국토안보부의 불법체류자 단속 후 건설이 전면 중단된
2025.10.02
'美이민당국시설 총격' 멕시코 출신 피해자 숨져…2번째 사망자
'美이민당국시설 총격' 멕시코 출신 피해자 숨져…2번째 사망자
25일(현지시간) 미국 ICE 총격 사건 피해자 추모하는 주민 [댈러스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미국 텍사스주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자가 추가로 사망했다고 멕시코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멕시코 출신 미국 이민자가 지난주 (미국 ICE) 센터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상처를 입고
2025.10.01
미국 성인 3명 중 2명, 시민권 시험 불합격…교육 개혁 불가피
미국 성인 3명 중 2명, 시민권 시험 불합격…교육 개혁 불가피
  미국 성인 3명 중 2명이 시민권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육 당국이 전면적인 시민교육 개혁에 착수했다. 우드로 윌슨 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가운데 시민권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비율은 3분의 1에 불과했다. 특히 45세 미만 인구 중 3분의 2 이상은 미국 정부 제도와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2025.09.30
시애틀·오리건 “헌법 위반” vs 트럼프 “군 투입 강행”…법정 공방 불가피
시애틀·오리건 “헌법 위반” vs 트럼프 “군 투입 강행”…법정 공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잇따라 연방 군 병력을 시에 투입하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과 오리건주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닉 브라운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9월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 정부의 월권적 조치로부터 주민을 지키겠다”며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지방 기관 간 공조 체계와 함께 헌법적 권리
2025.09.29
트럼프, 포틀랜드 軍병력 배치 지시…"필요시 무력사용 승인"
트럼프, 포틀랜드 軍병력 배치 지시…"필요시 무력사용 승인"
이민자 구금시설 지목 "안티파 등 테러리스트 공격에 포위돼" 포틀랜드 ICE 요원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비롯한 이민자 구금시설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필요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전쟁으로 황폐화된 포틀랜드를 지키기 위해
2025.09.29
'美구금 마지막석방' 한국인 "도움에 감사…재판 성실히 임할것"
'美구금 마지막석방' 한국인 "도움에 감사…재판 성실히 임할것"
체포 22일만에 보석 석방후 연합뉴스에 심경 첫언급…풀려난후 눈물 현지 관계자 "홀로 남을 당시 쉽지 않은 선택…씩씩하고 긍정적 성격"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 (포크스턴[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의 이민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수감돼 있는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모습. 2025.9.10 mon@yna.co.kr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2025.09.29
산불 진화 중 체포됐던 오리건 소방관, 소송 끝에 ICE 석방
산불 진화 중 체포됐던 오리건 소방관, 소송 끝에 ICE 석방
  워싱턴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됐던 오리건 소방관이 법적 대응 끝에 석방됐다. 비영리 법률단체 이노베이션 로랩에 따르면, 리고베르토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워싱턴주 베어 걸치 화재 현장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체포됐다가 9월 23일 ICE 구금에서 풀려났다. 그의 변호인단은 일주일 전 연방법원에 ‘일시적 구속금지 가처분’과 ‘인신보호영장(Habeas Corpus)’을 신청한 바 있다.
2025.09.25
“코코넛 속 폭발물?”…머킬티오 대형 공원 한때 봉쇄 소동
“코코넛 속 폭발물?”…머킬티오 대형 공원 한때 봉쇄 소동
  워싱턴주 머킬티오의 한 해변 공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머킬티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라이트하우스 파크(Lighthouse Park)에서 시민이 구멍이 뚫린 코코넛 안에 심지와 흑색 화약으로 보이는 물질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   단돈 5달러로 맛집 탐방! 시애틀 U-District 푸드 축제 미 연방
2025.09.25
워싱턴주, 역사상 최대 세금폭탄…10월부터 미술·헬스 수업까지 세금 부과
워싱턴주, 역사상 최대 세금폭탄…10월부터 미술·헬스 수업까지 세금 부과
  워싱턴주 전역에서 대규모 세금 및 수수료 인상이 10월부터 시행되면서, 주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혼란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밥 퍼거슨 주지사가 서명한 총 120억 달러 규모의 세수 패키지에 포함된 것으로, 주 역사상 가장 큰 세수 확대 중 하나로 꼽힌다. 인상 대상은 창고 보관료, 경비 용역, 결혼
2025.09.24
美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총격, 1명 사망·2명 부상…총격범 자살
美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총격, 1명 사망·2명 부상…총격범 자살
댈러스서 발생…인접 건물 옥상서 구금자 겨냥 '저격' 가능성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23일(현지시간)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총격 피해자는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격범은 ICE 인근 건물의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총격범은
2025.09.24
시애틀 카페업계 ‘비명’…트럼프 관세 폭탄에 커피값 직격탄
시애틀 카페업계 ‘비명’…트럼프 관세 폭탄에 커피값 직격탄
  시애틀에서 커피 한 잔 값이 연일 치솟으며 소비자와 업계 모두 ‘쓴맛’을 보고 있다.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세계적 커피 도시답게 카페 문화가 뿌리 깊지만, 최근 커피 가격 급등은 일상과 산업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내 커피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 공급망
2025.09.22
타코마–시애틀 ‘고속 페리 서비스’ 추진…월드컵 앞두고 수요 대비
타코마–시애틀 ‘고속 페리 서비스’ 추진…월드컵 앞두고 수요 대비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타코마와 시애틀을 잇는 고속 페리 서비스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피어스카운티는 월드컵 기간 동안 약 7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수상 교통망을 적극 검토 중이다. 피어스카운티 집행관 라이언 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를 위해 사람들이 이 지역을 찾게 될 것”이라며 “이
2025.09.18
트럼프 발언·이민 단속 여파…캐나다-워싱턴주 국경 통행 급감
트럼프 발언·이민 단속 여파…캐나다-워싱턴주 국경 통행 급감
  워싱턴주 북부와 접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방문객 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 관세, 반외국인 정서,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관광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워트컴 지역정부협의회(WCOG)에 따르면 지난 8월 밴쿠버 인근에서 북서부 워싱턴주로 넘어온 개인 차량 이동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7월
2025.09.18
도난 차량, 시애틀 도개교에서 아찔한 점프…용의자 도주 중
도난 차량, 시애틀 도개교에서 아찔한 점프…용의자 도주 중
  시애틀 도심에서 도주 중이던 차량이 도개교 장벽을 들이받고 교량이 완전히 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도약해 경찰의 추격을 벗어나는 아찔한 장면이 벌어졌다. 시애틀 경찰국(SPD)에 따르면 사건은 9월 17일 오후 12시 20분경 유니버시티 브리지에서 발생했다. 도난 차량으로 확인된 승용차 한 대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교량을 건너는 과정에서 약 5피트(약 1.5m)의 낙차를 넘어갔다는 것이다.
2025.09.18
뷰리엔 여성 2명 살해범, ICE 구금 요청…“최악의 범죄 불체자”
뷰리엔 여성 2명 살해범, ICE 구금 요청…“최악의 범죄 불체자”
  킹카운티에서 발생한 뷰리엔 여성 2명 살해 사건의 피의자에게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구금 요청을 걸었다. ICE 대변인은 지역 언론 KOMO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마빈 오르티스-몬테시노스(29)는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최악의 범죄 외국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된다”며 “ICE는 폭력적인 불법 체류 범죄자를 추방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7
“낙서하면 돈으로 갚아야” 시애틀, 4만 달러 민사 소송 제기
“낙서하면 돈으로 갚아야” 시애틀, 4만 달러 민사 소송 제기
  시애틀시가 새로운 낙서 조례를 근거로 악명 높은 태거(tagger·벽 등에 불법 낙서를 하는 사람) 3명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앤 데이비슨 시애틀 시 법무담당관은 최근 ‘ALURE’, ‘LABRAT’, ‘NOMAS’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태거 3명에 대해 약 4만 달러의 민사 벌금과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공 및 민간 건물에 수천 달러
2025.09.17
LG엔솔 "직원 체포 사태 이후에도 美공장 건설 중단 안됐다"
LG엔솔 "직원 체포 사태 이후에도 美공장 건설 중단 안됐다"
미국 이민 단속 당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현장 단속 모습 [IC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에너지솔루션이 조지아주(州)에서 발생한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에도 미국 내 공장 건설이 중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혁재 LG엔솔 북미지역 총괄은 이날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현장에서 고객에게 영향이 가지 않도록
2025.09.17
미 사회보장연금 COLA 2026년 2.7% 예상…월 수령액 2,062달러 전망
미 사회보장연금 COLA 2026년 2.7% 예상…월 수령액 2,062달러 전망
  미국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수급자들의 내년 생활비 조정(COLA·cost-of-living adjustment) 인상률이 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꾸준히 반영된 결과다. 미국 시니어 옹호단체인 시니어시민연맹(TSCL)은 최근 발표에서 2026년 사회보장연금 COLA를 2.7%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6월 예상치 2.5%, 5월 2.4%, 3월 2.3%보다 상향된 수치다.     콜라 인상률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의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