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가? 그제 인가? 페드럴웨이 한인마트 난동 사건
어제 인가?
그제 인가?
페드럴웨이에 위치한 한인마트 에서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참 열심히 일하는데 지인한테 카톡을 받아서 알았고 상당히 좀 시끄러웠다고 하네요.
페드럴웨이 한인마트 내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일어난 소란은 전혀 마트측과 무관하고
원인의 시작은 그곳에 입주한 일개 세입자와 그곳 의뢰자 사이에 생긴 일이라 하였습니다.
한인마트에 세들어 있는 세입자에게 서비스를 받은
의뢰자가 서비스 불만족으로 환불을 요구하였고 이점에서 실랑이가 생긴 가운데,
의뢰자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자격증이 있는지 질문에 감정이 격해졌으며 욕설과 함께 소란 !!
미국에서는 그리고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직,일반직 직업에 대해서 자신이 가진 자격증에 대해 공개할 의무가
있으며 물론 서비스를 제공받는 의뢰자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자격증을 물어보거나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불만족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해당규정 안에서 환불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일어난 소동...
의뢰자한테 쌍욕을 하여서 생긴 마찰이라 하는데 소란이 생긴 이유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 의뢰자에게 쌍욕을 했고 의뢰자도 쌍욕을 했다는데 의뢰자가 얼마나
속상하고 황당했으면 욕까지 나왔을 상황이였는지 대충 어떤일인지는 안봐도 감이 옵니다.
처음 그곳에 가입 할때는 간이라도 빼줄것 처럼 하다가 환불에 환짜만 나와도 태도 돌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그것도 남의 건물안에서 세를 얻어 임대를 했으면 성격을 좀
죽이셔야 좋지 않을까요? 뭐...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니 그런데로 이해는 합니다만...^^
서비스 마음에 안들면 환불해준다. 불만 있으면 찾아오면 다 해준다!! 라는 호언장담은 어디?
마트 내 입주하여 광고하며 교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말로만 큰소리 치지 마시고
고객의 불만에대해 좀 더 성질 죽이고 귀 기울여주는 미덕이 공인으로써 필요하지않나 싶네요.
한가지 중요하고 챙피한 것은,
소란이 한인/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한인마트에서 안에서 일어난 일.
마트측은 도대체 !!!!
세입자를 들일때 백그라운드 체크업은 안하나요?
의뢰자와 당사자들이 욕을 하면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선량한 한인마트 업체 전체 이미지에 타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지 모르고 설치는데 좀 더 세입자 관리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의뢰자분은
목소리와 욕으로 언쟁을 하지 마시고
불합리한 경우를 겪으셨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으시길 바랍니다.
BBB 클레임 신고절차 방법
https://www.bbb.org/consumer-complaints/file-a-complaint/get-started
신청하시면 최소 30일 이내 (변동사항 없을시) 처리 되며 의뢰인을 보호 합니다.
미국에서는 법과 규칙이 중요시 되며,
한국에서 처럼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불만이 있고 억울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이런일을 돕는 기관에 정식으로 의뢰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기관에서는 신고자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대한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세입자 하나 잘못 받아서 건물 망가지는 일은 다반사 입니다.
임대업 하시는 분들 잘 아실테고요.
쇼핑몰에서도 입주한 세입자의 인품과 성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문제가 생긴다면 쇼핑몰 전체 이미지에 먹칠을하니, 이점은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미국사람들 한국사람들 다른나라 사람들 많은 시각에 일어난 소동.
국제적인 개망신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P.S: 본 글은 암시성 글 아니며 게시판 규정에 맞추어 작성한 글 입니다. 삭제 시 설명 부탁합니다.
안타까운점은,
소란이 생긴곳은 마트. 보는 눈이 한두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 위주로 상황을 편집해 가는
태도에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해 글로써 표현해 봅니다. 글은 속여도 사람의 눈은 못 속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