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릴때...
삶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하게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때가 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도, 때로는 마냥 한없이 흔들릴때가 있기 마련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 할때가 있듯이..
완벽을 너무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때가 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 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하고플때가 있다.
따뜻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날에도, 마음에는 차디찬 빗줄기가 내릴때도 있다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동안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때가 있듯이...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을때가 있다
내일의 주어진 일을 망각하고, 오늘만을 느끼면서 때로는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플때가 있다.
늘 한결같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찾아드는 변화에, 마냥 혼란 스러울때가 있듯이...
이러한 모습만 보인다고 해서, 그것만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하고 바란다.
가끔은 흔들려도 보고 싶고, 때로는 놀아보고 싶을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날들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 그것은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게한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 속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듯이, 흔들리고 싶은마음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