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게시판

불자들이 절(寺)에서 행하는 각종(各種)의식(儀式)

작성자
새사람
작성일
2014-08-28 19:26
조회
213

오늘날 불자들은 때를 따라 절에 가서 지극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께 합장공경(合掌恭敬)을 하여 예불을 드리며 또한 그에 따른 각종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자들이 드리는 예불을 누가 받으시는지 그리고 그 의식들 속에 숨겨진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예불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자들은 지금까지 부처님의 진정한 뜻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불교의식(佛敎儀式)에 따라 관습처럼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불자들이 절에 가서 법당(法堂)에 모셔놓은 부처님께 초와 향에 불을 붙이고 공양(供養)을 올리며 합장(合掌)을 하고 절을 하면서도 앞에 모셔놓은 부처님이 산부처인지 죽은 부처인지도 모르고 예불(禮佛)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단지 부처님께 절을 하면 부처님께 복을 받아 만사(萬事)가 형통(亨通)하고 운수(運數)가 대통(大通)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절을 하며 각종의식(各種儀式)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자들이 부처님의 진정한 뜻을 모르면 부처님께 공양(供養)을 하고 절을 하며 각종의식(삼배를 하는것, 초에 불을 켜고 향을 피우는 것, 염주를 돌리는 것, 보시를 하는것. 탁발을 하는 것, 탑돌이를 하는 것등)을 아무리 열심히 행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뜻대로 신행생활을 하지 않고서는 해탈이 되거나 부처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부처님께 예불을 드리기 전에 예불은 누가 받으시는지 그리고 부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의식 속에 담겨진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84

(2)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새사람 | 2014.08.29 | 추천 0 | 조회 518
새사람 2014.08.29 0 518
483

(1) 아제아제(揭帝揭帝)

새사람 | 2014.08.29 | 추천 0 | 조회 235
새사람 2014.08.29 0 235
482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새사람 | 2014.08.29 | 추천 0 | 조회 208
새사람 2014.08.29 0 208
481

절(寺刹)의 실체

새사람 | 2014.08.28 | 추천 0 | 조회 202
새사람 2014.08.28 0 202
480

불자들이 절(寺)에서 행하는 각종(各種)의식(儀式)

새사람 | 2014.08.28 | 추천 0 | 조회 213
새사람 2014.08.28 0 213
479

십이연기(十二緣起)

새사람 | 2014.08.28 | 추천 0 | 조회 426
새사람 2014.08.28 0 426
478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전생과 윤회

새사람 | 2014.08.27 | 추천 0 | 조회 373
새사람 2014.08.27 0 373
477

4. 도성제(道聖諦) : 해탈의 길로 가는 성스러운 진리

새사람 | 2014.08.26 | 추천 0 | 조회 323
새사람 2014.08.26 0 323
476

3. 멸성제((滅聖諦) : 집(욕심)을 멸할 수 있는 성스러운 진리

새사람 | 2014.08.26 | 추천 0 | 조회 460
새사람 2014.08.26 0 460
475

2. 집성제(集聖) : 집착하는 마음(욕심)을 가르쳐주는 성스러운 진리

새사람 | 2014.08.26 | 추천 0 | 조회 962
새사람 2014.08.26 0 962
474

사성제(四聖諦)

새사람 | 2014.08.26 | 추천 0 | 조회 228
새사람 2014.08.26 0 228
473

수행문

수행자 | 2014.08.25 | 추천 0 | 조회 479
수행자 2014.08.25 0 479
472

21가지 생활 속 기도 수행문

수행자 | 2014.08.25 | 추천 0 | 조회 343
수행자 2014.08.25 0 343
471

빈부지도 막지탈여 이교자유여 졸자부족

사마천 | 2014.08.25 | 추천 0 | 조회 714
사마천 2014.08.25 0 714
470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반야(般若)의 실체

새사람 | 2014.08.24 | 추천 0 | 조회 302
새사람 2014.08.24 0 302
469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는 길

새사람 | 2014.08.24 | 추천 0 | 조회 461
새사람 2014.08.24 0 461
468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

외로움 | 2014.08.24 | 추천 0 | 조회 382
외로움 2014.08.24 0 382
467

서로 싸우지 말라.

경전 | 2014.08.24 | 추천 0 | 조회 289
경전 2014.08.24 0 289
466

그때 그사람들: Cowboy and Drunken man

Cowboy | 2014.08.23 | 추천 0 | 조회 267
Cowboy 2014.08.23 0 267
465

아름다운 개구리 과부의 고민

개구리 | 2014.08.23 | 추천 0 | 조회 287
개구리 2014.08.23 0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