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
작성자
안병엽
작성일
2008-04-30 13:20
조회
1985
인류역사 이래 정력에 대한 상대적 부족감을 느끼지 않은 이가 없다할 정도로 정력은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를 주고 있다.
우선, 이 정력이란 의미가 뭔지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력이란 생명력을 의미한다.
정력이 좋다는 말은 그만큼 활력이 있다는 말이고, 활력이 있다는 말은 기운이 충실하다는 말이며, 곧 탄탄한 생명력을 나타내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기인 십대를 넘어서고 20대에 들어선 때가 가장 건강한 때이다.
가장 건강한 때라는 건 곧 생식력이 매우 왕성한 때라는 말이며, 이때는 하루에 몇 번이고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건강이 받쳐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요즘의 젊은이들은 공부하느라고 또는 개인적인 여러 가지의 일로 결혼을 늦추고 있어 건강한 아기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엷어지는 문제가 없지 않음에 안타깝다. 필자의 자식들도 30을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짝이 없는 것 같아 나이 든 미혼자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정력은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결혼해서 임신할 때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임신할 때의 부모의 건강상태가 그대로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임신할 계획이 있으면 먼저 최상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길 권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서양의학의 종합건강검진으로 다 되었다고 믿는다.
비록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없고, 매우 건강함”이란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한의사의 진맥을 포함한 한의학적 진단을 추가하여 받아보길 강력히 권한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의 종합건강검진에서 밝히지 못하는 기혈의 관계를 통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게 좋기 때문이다.
아기가 이미 태어났는데 건강치 못하다면 그 부모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해보면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모쪼록 아기를 갖기 전에 부모는 최대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건강한 아기를 갖는데 가장 중요하다는걸 아는 것이 상식으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당신이 만약 정력이 좋다면 가장 최상의 시기에, 최상의 건강조건을 당신에게 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혹시 그렇지 못하여 상대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건 자신의 몫이다.
아무리 좋은 정력을 타고 태어났다 해도 관리를 잘못한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즉 당신을 임신했을 때 부모님이 20대였고, 당시에 특별한 건강상 하자가 없었다면 당신의 정력은 좋은 편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족함을 계속 느낀다면, 과연 그런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1700여 년 전 갈홍이라는 분은 그의 저서 포박자를 통해,
"1,000가지 보약을 먹고 소, 양, 돼지 셋을 합친 많은 영양을 섭취하고 있더라도 방중술을 터득하고 있지 않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 도움도 될 수 없다"고 설파했다.
이처럼, 정력의 강약은 겉보기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력은, 첫째 천품이요, 둘째 방중술이요, 셋째 식약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정력에 좋다는 약들은 어디까지나 보조 요법임을 기억하되, 꼭 약을 택해야 한다면 자기 몸에 맞는 약을 취해야 함도 기억해야 한다. <계속>
우선, 이 정력이란 의미가 뭔지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력이란 생명력을 의미한다.
정력이 좋다는 말은 그만큼 활력이 있다는 말이고, 활력이 있다는 말은 기운이 충실하다는 말이며, 곧 탄탄한 생명력을 나타내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기인 십대를 넘어서고 20대에 들어선 때가 가장 건강한 때이다.
가장 건강한 때라는 건 곧 생식력이 매우 왕성한 때라는 말이며, 이때는 하루에 몇 번이고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건강이 받쳐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요즘의 젊은이들은 공부하느라고 또는 개인적인 여러 가지의 일로 결혼을 늦추고 있어 건강한 아기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엷어지는 문제가 없지 않음에 안타깝다. 필자의 자식들도 30을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짝이 없는 것 같아 나이 든 미혼자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
정력은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결혼해서 임신할 때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임신할 때의 부모의 건강상태가 그대로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임신할 계획이 있으면 먼저 최상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길 권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서양의학의 종합건강검진으로 다 되었다고 믿는다.
비록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없고, 매우 건강함”이란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한의사의 진맥을 포함한 한의학적 진단을 추가하여 받아보길 강력히 권한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의 종합건강검진에서 밝히지 못하는 기혈의 관계를 통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게 좋기 때문이다.
아기가 이미 태어났는데 건강치 못하다면 그 부모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해보면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모쪼록 아기를 갖기 전에 부모는 최대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건강한 아기를 갖는데 가장 중요하다는걸 아는 것이 상식으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당신이 만약 정력이 좋다면 가장 최상의 시기에, 최상의 건강조건을 당신에게 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혹시 그렇지 못하여 상대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건 자신의 몫이다.
아무리 좋은 정력을 타고 태어났다 해도 관리를 잘못한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즉 당신을 임신했을 때 부모님이 20대였고, 당시에 특별한 건강상 하자가 없었다면 당신의 정력은 좋은 편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족함을 계속 느낀다면, 과연 그런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1700여 년 전 갈홍이라는 분은 그의 저서 포박자를 통해,
"1,000가지 보약을 먹고 소, 양, 돼지 셋을 합친 많은 영양을 섭취하고 있더라도 방중술을 터득하고 있지 않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 도움도 될 수 없다"고 설파했다.
이처럼, 정력의 강약은 겉보기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력은, 첫째 천품이요, 둘째 방중술이요, 셋째 식약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정력에 좋다는 약들은 어디까지나 보조 요법임을 기억하되, 꼭 약을 택해야 한다면 자기 몸에 맞는 약을 취해야 함도 기억해야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