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똥인줄 알면 걍 지나치면 될 것을..

왜 궂이 들춰보고 파헤치며 난리들인지^^



인간 심리 참 묘하죠?

풍치 좋고 경개 좋은 정자엔 사람 구경하기 힘들고

오만쟙놈 들끓는 장마당엔 사람들로 들끓고..

그쵸?



구경거리가 많아서이겠죠?

주막집 아낙의 걸죽한 입심도..

엿장수의 가락과 각서리 타령..

똥개들의 헐레와 투전꾼의 음담패설

심지어 양반과 썅놈간의 멱살잡이까지..



장터 주인장이야 신나는 일이겠져^^

이런 곳에선 당연 씨양놈이 비아피로서

양반과 씨양놈 간에 멱살잡이가 벌어지면 양반이 쫒겨나게 됨은 당연지사.



내 일전에 비유로 도배성 글에 대해 한마디 한 글이 강제 삭제 당했는데

항의 글은 삭제 당하고 도배글은 여전히 춤을 출수 있음을 보고

내 미처 깨닫지 못한 세상일을 덕분에 하나 더 깨우쳤다오^^

<게시판 규정상 비아냥과 도배성글이 제재대상이라고 되어 있건만>



세상은 정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익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