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등 총 맞은 9살 로드레이지 피해자 퇴원길에 주민들 나와 환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1-21 11:56
조회
750
(20일 지역 주민들이 퇴원환 9살 존슨을 축하하러 모였다. 코모뉴스 화면 캡쳐)
지난 11월 11일 렌튼에서 로드레이지 사건 중 얼굴과 가슴에 총상 입은 9세 소년이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서 퇴원한 지 이틀 만인 일요일에 지역 주민들이 집으로 귀환한 것을 환영했다.
사건 당일 오후 2시 30분경 두 대의 차량이 S 그래디 웨이와 레이니어 애비뉴 S의 교차로에 정차했다. 경찰은 닷지 듀랑고 차량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용의자의 포드 머스탱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이어 머스탱의 운전자가 피해자의 차량에 총격을 가해 피해자의 차량과 아이를 명중시켰다.
아이는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사건 이후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아이의 할아버지는 입에 수술을 더 받아야 하고 가슴에 맞은 총알의 파편이 여전이 복부에 박혀있다며 아이가 강하게 견뎌 놀랍다고 말했다.
당국은 총격이 발생하기 전 고속도로에서 두 차량이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총격의 원인에 대한 정황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워싱턴주 순찰대는 일요일 경찰이 용의자의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용의자에 대한 단서가 없어 정보가 있는 사람들은 경찰에 제보해주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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