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속 버려진 12살 치와와 발견…보호소, “넘쳐나는 동물로 입양비 대거 할인 실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9-30 10:02
조회
789
(29일 타코마에서 가방 안에 버려진 채 발견된 12살 노견 치와와 / 폭스13 뉴스화면 캡쳐)
화요일(29일) 타코마에서 12살 치와와가 가방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 한 선량한 시민이 자신의 차 옆에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보호소로 데려와 긴급 치료에 들어갔다.
구조된 치와와는 온 몸에 피부병이 심각하게 퍼져있어 쉼 없이 물어뜯고, 긁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사들이 항생제를 놓는 등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코마와 피어스 카운티 휴먼 소사이어티는 현재 7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은 보호소의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해 제한된 시간 동안 입양 비용을 할인하고 있다.
29일부터 토끼와 파충류와 같은 동물의 입양비는 5달러, 성묘는 25달러, 성견은 50달러이다. 입양비 할인은 비셀펫재단과 협력하여 ‘보호소를 비우자’는 전국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된다.
보호소의 입양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장한다.
입양비 할인은 10월 8일까지이다. 아래의 보호소 웹사이트에서 모든 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thehumanesociety.org/
입양이 준비된 모든 애완동물은 건강 검진 완료, 중성화 수술 완료 및 초기 백신 접종 완료뿐 아니라 국가에 등록된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 있다
보호소는 또한 직접적인 입양이 힘든 사람들은 아래의 보호소 웹사이트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thehumanesociety.o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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