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어느덧 9시 일몰 끝났다…낮 시간 매일 2분씩 사라져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
Date
2025-07-18 08:31
Views
249

Friday marked Seattle's first 5 p.m. sunset of 2024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올해 마지막 ‘오후 9시 일몰’은 2025년 7월 17일(목)로 마감됐다. 18일(금)부터 일몰 시각은 오후 8시 59분으로 앞당겨지며, 이달 내내 하루 평균 2분 안팎으로 낮 시간이 짧아질 전망이다.

시애틀은 6월 초부터 9시 전후 늦은 일몰이 이어지며 긴 여름 햇살을 즐길 수 있었으나, 하지(북반구 여름 지점) 이후 서서히 해가 짧아지기 시작했다. 6월 한달간 일몰은 오후 8시 59분에서 9시대를 유지했고, 7월 중순까지 오후 9시 또는 그 전후로 기록됐다가 18일을 기점으로 8시대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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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길이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지구 자전축이 약 23.5도 기울어진 채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다. 미 해군 천문응용부는 “봄·여름에는 태양의 궤도가 길어져 일조 시간이 늘어나고, 가을·겨울에는 궤도가 짧아진다”고 설명했다.

연중 두 차례인 3월과 9월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춘분’과 ‘추분’이 찾아온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 시기에는 지구의 자전축이 태양을 향하거나 멀어지지 않아 남·북반구 모두에서 낮과 밤이 거의 동일하다”고 밝혔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IR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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