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두부 2모를 깍둑 썰어
채반에 널어 물기를 빼두었다.
다진 마늘, 고춧가루, 맛간장
소금 쪼금, 후추 넣고 양념장을 뻑뻑하게 미리 만들어 둔다.
(Tip. 맛간장은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두면
여러모로 편하다.
맛간장이 없으면 진간장에 단맛을 추가하면 되는데 설탕, 매실청, 스테비아, 올리고당
모두 가능 )
달군 팬에 기름 둘러
파와 청양고추 달달 볶다가
다진 소고기 넣어 반쯤 익었을 때
만들어둔 양념장의 2/3와 굴소스 조금 넣고
함께 달달 볶는다.
물을 자작하게 붓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물기 뺀 두부를 넣고
버무리듯 또 한 번 끓이며
남은 양념장을 넣고
마지막으로 한번 후루룩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전분물을 만들어 휘익 두어 번
둘러서 농도를 맞춘다.
현미밥 위에 얹고 참기름 한 방울.
이 레시피는 29년차 주부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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