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새로 융자/금융 칼럼을 시작하게 된 Residential Mortgage Loan Originator, Jacob Cho 인사드립니다.
최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모기지 융자 관련한 많은 질문을 받아 오늘은 그 장단점에 관하여 칼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변동금리 & 고정금리는 무엇인가?
고정금리 유형의 대출은 전체 대출 기간 동안 이자율이 고정되는 대출로, 월 상환금이 항상 동일합니다.
이는 이자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변동 가능 이자 유형의 대출 (변동금리)과는 대조됩니다.
변동금리의 이자율은 주가 지수와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 같은 기준과 연결되어 있고,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고정금리에 장점으로는 대출인이 월 상황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예산 작성과 재정 기획이 쉬어집니다. 또한 Traditional mortgage인 30Y Fix rate을 통해 향후 융자기간 마지막 상환일정까지 고정적인 금액으로 상환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First 5Y/7Y ARM (첫 5년 또는 7년의 고정금리) 변동금리 모기지 상품이 있고, 대출의 주요 장점은 초기 이자율이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유형의 대출보다 낮기 때문에, 월 상환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동금리의 위험성은 이자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 금리 대출과 변동 금리 대출 중 어떤 것이 더 적합한지 결정하시기 전에, 이 두 유형의 대출 조건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Current 30Y Fix rate and 5Y/7Y ARM, Average rate comparison graph
2023년 1월 이자 기준으로 변동금리 대출과 고정금리 대출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
현재 시장에서 변동금리 대출과 고정금리 대출 중 어느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이는 개인의 상황과 재정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현재 모기지 이자율이 고금리인 점을 감안하여 고정 금리 대출보단 초기기간 월 상환금이 낮을 수 있는 변동 금리를 선택하여 상환금을 낮게 조정하시는 것 또한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만약 몇 년 이내에 집을 팔거나 재융자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초기 이자율이 낮은 변동 금리를 선택하여 차후 모기지 이자율이 감소하였을 때 재융자를 통해 이자율을 고정금리로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적합한 대출은 개인의 재정 상황과 장기간 계획에 따라 달라짐으로, 옵션을 정밀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을 가까운 융자전문가 와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Jacob Cho & 케이시애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