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만들어둔 미역국을 아침상에 낸다.
기장미역 한 줌을 물에 충분히 불린다.
사태는 핏물을 빼고 말랑해질 때까지 그러나
너무 무르지 않게 삶아서 다 익은 사태는
건져서 얇게 썰어둔다.
끈으로 묶어서 삶기도 하지만
난 묶지 않고 눈대중으로 삶는다.^^
불린 미역은 다진 마늘과 함께
참기름으로 달달 볶다가
국간장 조금 넣고 다시 볶다가
사태 삶은 육수를 충분히 넣고
아주 푹 끓여준다.
마지막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한번 끓어오르면 불 끈다.
모든 간은 제일 마지막에.
이 레시피는 29년차 주부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명랑엄마의 아침일기 레시피를 더 보고 싶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