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캐스케이드에 눈사태 ‘매우 위험’ 경보 발령, 스티븐스 패스 동쪽 폐쇄

목요일 아침 일찍 캐스케이드에 내린 폭설로 적설량이 상승하여 산악 지역에 높은 눈사태 위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캐나다 국경에서 킹 카운티에 이르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는 최소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눈사태 경보가 발효된다. 경보에는 마운트베이크스 지역의 산, 542번 고속도로, 20번 고속도로, 그리고 마운틴루프 고속도로가 포함된다.

노스웨스트아발란체센터는 매우 위험한 눈사태가 예상되며 눈사태가 예상되는 지역의 여행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US2 양방향은 눈사태 우려로 인해 수요일 밤 늦게 콜스 코너 근처의 스티븐스 패스 동쪽에서 툼워터 캐년을 지나 리븐워스 서쪽 끝까지 폐쇄되었다.

현재 도로가 열리는 예상 시간은 없다.

WSDOT 웹사이트에서 현재 산악 패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당국은 목요일에 스키를 타는 사람은 누구나 경계를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노퀄미 직원인 매튜 라일리는 "많은 눈과 비가 내렸고, 이는 최선이 아니며 가장 안정적인 조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산길을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눈사태 작업을 위해 일시적인 도로 폐쇄 가능성을 계획해야 한다.

올림픽 국립공원 서쪽 지역의 야영장과 도로는 악천후로 인해 목요일에 폐쇄된다. 미국 국립공원관리국은 워싱턴주 서부와 올림픽 해안을 가로지르는 폭풍 활동이 목요일에 증가해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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