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대 스키장 스노퀄미, 스티븐스, 화이트 2일 동시 오픈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2-02 12:59
조회
382
스키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많은 눈이 캐스케이드에 쌓여 있다.
워싱턴 서부의 3개 주요 스키장인 스노퀄미 서밋, 스티븐스 패스, 화이트 패스가 2일(금요일)에 영업을 시작했다.
케스케이드를 강타한 최근의 폭풍은 스노퀄미 패스에 18인치의 새로운 눈을 쌓이게 했다. 스티븐스 패스에는 다음 주에 대략 45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스노보드를 타는 크리스티안 테일러는 금요일 아침 스노퀄미에서 장비를 내리면서 “이제 막 온 폭풍 눈 덕분에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스티븐스 패스는 스키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리프트권, 일일권, 시즌권을 미리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스키장이 붐비지 않도록 리프트 티켓은 제한된 숫자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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