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눈 뿌려 개장한 크리스탈 마운틴, 제설기 40대 도입에 500만달러 투자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1-22 13:19
조회
667
크리스탈 마운틴은 새로운 시즌의 첫 주말을 예상보다 일주일 앞당겨 마무리했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예정했던 목표 개장일이 2022년 11월 25일이었지만, 약 2피트 쌓인 자연 눈과 인공 눈 덕분으로 일주일 일찍 개장할 수 있었다.
현재는 스키장 하부만 개장했지만 리조트는 다음 주 예상되는 최소 8인치 눈으로 상부 산도 마저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마운틴 리조트는 지난 5년간 70에이커에 눈을 덮을 수 있는 제설기 40대에 약 5백만 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는 2천만 갤런의 인공 눈을 생산하지만 올해 지금까지 8백만 갤런의 눈을 생산했다.
인공 눈을 만들기 위해서도 기온이 27도 밑이어야 하고 건조해야 하는 등 정확한 기상 조건을 일치해야 한다.
한편, 크리스탈 마운틴 리조트 측은 제설기 도입으로 작년에 예상보다 두 달 더 오래 문을 여는 등 시즌을 몇 달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시즌과 개장 시간에 대한 정보는 크리스탈 마운틴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