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마약 범죄 더 악화, 작년에 비해 두배로 증가, 고등학생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2-11-19 00:43
조회
495
킹카운티 펜타닐 마약 복용및 거래 작년에 두배 증가
고등학생 과다 복용으로 사망
노스 시애틀 지역의 잉그램 고등학교에서 총기사고로 17세 고등학생이 사망한 사건 이미 일주일전에 같은 학교인 잉그램 고등학생 한명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으로 학생을 잃게된 부모는 한 지역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회상하며, 부모들과 모든 공동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 마약을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더 혹독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킹카운티 보건 당국은 올해에만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이미 710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2021년의 385명에 비해 두배에 가깝다. 킹카운티 검찰은 더욱더 많은 마약 딜러들이 위험한 마약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개월간 115건의 마약 범죄를 기소 했으며, 이중 40건이 펜타닐 마약 거래와 관련된 사건이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