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2살 아이 펜타닐 노출로 사망…집안에서 다량의 마약 발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1-15 11:12
조회
1516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SCSO) 형사들은 지난 주말 숨진 린우드 2살 남자아이가 펜타닐 노출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SCSO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12일(토) 오전 4시경 6번가 웨스트의 16400 블록에 있는 아파트에 응답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아이에게 인명구조조치를 실시했다.
아이는 스웨디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곳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SCSO 특별 수사대 형사들은 40세 여성인 아이엄마가 11일 저녁과 12일 아침에 아이를 돌봤으며 소년이 엄마와 함께 아파트에 도착한 직후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다.
형사들은 아파트에서 마약 소지품, 헤로인, 펜타닐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했다. 여성의 차량도 증거물로 압수됐다. SCSO는 아이의 죽음이 펜타닐 노출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현재 SCSO 검시관실이 아이의 공식적인 사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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