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경기 중 ‘불법 드론’ 출몰, 비매너 관객으로 시애틀 주요 경기 지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9-27 10:20
조회
454
이번 주말 시애틀 풋볼 경기에서 드론으로 인한 두 차례의 경기 지연이 있었다. 관계자들은 최근 이러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일요일(25일) 열린 시혹스 경기에서 허가 받지 않은 드론이 출몰했다. 전날 밤 허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UW 축구 경기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 연방 항공국은 프로 축구, 야구 경기, NCAA 디비전 원 풋볼 및 나스카 경기 중 경기장 주변에서의 비행을 제한한다.

드론은 주요 경기 및 행사 1시간 전부터 1시간 후까지 경기장 3마일 이내에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문 드론 조종사이자 강사인 제임스 모튼은 많은 사람들이 규칙조차 잘 모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시즌 NFL 경기장 주변에 비행제한 기간 동안 1,400대의 드론 침입이 있었다고 보도하며 악의를 품고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을 우려한 바 있다.

경기장, 콘서트 및 기타 장소 주변에서 드론을 감지하는 회사인 에어리얼 아머의 브랜든 루고는 리모컨 사이의 무선 주파수를 감지하는 레이더를 사용해 경찰의 불법 드론을 추적을 돕는다. 루고는 시애틀 전체를 감지하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 관계자는 루멘필드 드론 출몰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허스키 경기장 상황에 대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대학 관계자들은 토요일 허스키 경기장 상공의 드론은 언론보도와 같이 대학 소유가 아니며 허가 받지 않은 드론이라고 밝혔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36

New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413
KReporter 2024.04.23 0 413
39235

New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320
KReporter 2024.04.23 0 320
39234

New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63
KReporter 2024.04.23 0 163
39233

New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22
KReporter 2024.04.23 0 122
39232

New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30
KReporter 2024.04.23 0 130
39231

New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91
KReporter 2024.04.23 0 291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61
KReporter 2024.04.23 0 161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65
KReporter 2024.04.23 0 165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83
KReporter 2024.04.23 0 83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43
KReporter 2024.04.23 0 43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57
KReporter 2024.04.22 0 357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84
KReporter 2024.04.22 0 184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77
KReporter 2024.04.22 0 277
39223

시애틀 비컨힐 주택가 권총강도 배회…경찰 출동하자 도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75
KReporter 2024.04.22 0 275
39222

어번 머클슛 카지노 무작위 칼부림, 피해자 목 찔려 사망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408
KReporter 2024.04.22 1 408
39221

"바이든,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입국자의 합법 체류 허용 검토"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459
KReporter 2024.04.22 1 459
39220

운용자산 은행의 2배…미국 금융시장 지배자로 떠오른 자산운용사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21
KReporter 2024.04.22 0 121
39219

'다양성' 지우는 미국 기업들…"'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여파"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74
KReporter 2024.04.22 0 174
39218

테슬라 주가 장초반 또 4%↓…7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86
KReporter 2024.04.22 0 86
39217

시애틀, 앞으로 더 따뜻한 봄 날씨 예상, 최고기온 70도 초반↑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730
KReporter 2024.04.19 0 730
39216

노스시애틀 은행강도 '극적 증가'...일주일에 한 번 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760
KReporter 2024.04.19 0 760
39215

렌톤 경찰관 사인업 보너스 역대 최대…4만 달러 내걸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387
KReporter 2024.04.19 0 387
39214

피어스 카운티 초등 남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13
KReporter 2024.04.19 0 213
39213

킹카운티 남성, 도로 분노 총격으로 7년 6개월 징역형 선고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382
KReporter 2024.04.19 0 382
39212

구글, 'AI 개발에 속도' 딥마인드와 리서치 조직 합쳐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70
KReporter 2024.04.19 0 170
39211

이스라엘, 엿새만에 이란에 재보복…5차 중동전쟁 일촉즉발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14
KReporter 2024.04.19 0 214
39210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471
KReporter 2024.04.19 0 471
39209

S&P 500 지수 장중 5,000선 하회…6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4.04.19 0 74
39208

'선거사기' 주장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94
KReporter 2024.04.19 0 94
39207

온라인 쇼핑몰 영오션, 한국산 김치 판매 시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577
KReporter 2024.04.18 0 577
39206

"6월부터 워싱턴주서 스티로폼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 금지"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066
KReporter 2024.04.18 0 1066
39205

SR 520 교량 통행료 10% 인상에 대중의견 수렴 진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2024.04.18 0 132
39204

경치 좋은 노스 캐스케이드 고속도로, 이번 주 재개통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62
KReporter 2024.04.18 0 262
39203

WA, 시택 공항 고속도로 점거한 시위대에 중죄 적용 모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96
KReporter 2024.04.18 0 196
39202

터퀼라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 총격, 아동성범죄 용의자 사망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16
KReporter 2024.04.18 0 216
39201

3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4.3%↓…대출금리 반등 여파

KReporter | 2024.04.18 | 추천 1 | 조회 185
KReporter 2024.04.18 1 185
39200

보잉 내부고발자 "안전우려 지적에 회사는 '닥치라' 위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07
KReporter 2024.04.18 0 207
39199

바이든 "중국, 철강보조금 주며 부정행위"…중국 "모든 필요한 조치"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66
KReporter 2024.04.18 0 66
39198

"러, 기밀문서서 미국 동맹 약화 추진…유엔 대북패널 중단이 신호"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59
KReporter 2024.04.18 0 59
39197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4.18 0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