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마벨리 다녀온 후기
그 땐 그게 큰 볼거리였어.
십대가수상 뭐 가요대상 뭐 가수왕 뭐 인기가요리십 뭐 가요톱텐 뭐 등등,
전세기 80년대 초중반에
가요곌 떠돌던 상이란 상은
조용필이 모조리 채굴하고 다녔고
련말 시상식때 조용필 팬들은
당연지사 조용필이 왕이 될거라 믿었기에
조용필이 타냐
김건모가 타냐
비티에스가 타냐로
스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사회자가 왕상을 발표직전
긴장을 고조시키는 드럼소리에도 불구하고
불안초조해얄 필욜 못 느껴
긴장의 로프를 놓구서는
릴렉스하게 그의 수상을 지켜보곤 했던 그 때
그는 폭탄선언을 하게 되지.
래년부텀은 안 상을 타겠다.
수상거부 후일담은
후배에게 양보와 더불어
왕, 이란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었더랬더랬다.
그 왕이란 타이틀이 외려 그의 음악세계에 장애물이 되었던 셈이었다.
세월은 금세 제삼한강교 밑을 지나
리천리십년 이짝저짝 어느날 요맘때
다시 왕이 황금알을 깨고 나타나게 되었으니
게 바로 테리야끼의 전설
칼왕.
퓨젯사운드 지역의 요식업계에 떠돌던 상이란 상은
칼왕이 모조리 채굴하고 다녔고
손님으로 위장한 팬들은
올해도 릴렉스하게 칼왕의
베스트테리끼 왕상 수상
을 지켜보구서는
상장을 순금으로 표구해서
표구 위에
빠알간 닭벼슬
을 붙여가지구서는 가져오는 바,
폭탄 선언을 하게 되었는데,
래년부텀은 안 상을 타겠다.
수상거부 후일담을 땡겨 금일담을 하잠,
후배에게 양보와 더불어
왕, 이란 말이 너무 부담스러워
그 왕이란 타이틀이 외려 나의 웍 세계에 장애물이 되는 터,
음식을 작곡하는데만 집중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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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들고 온 또 베스트테리야끼 표구를 받고 보니
정작 상을 받을 자는 칼왕 셰프가 아니라
나.
나는 날 위해
언제 한 번 이렇게 잘 살아온 내게 상을 줘 봤나? 봤더니 없더라구.
해 내게
또 왕상
탄 기념으로 푸짐하게 한 턱 쏘는 걸로 상을 대신했지.
바로 내가 내게 주는 휴가였어.
매상이 적은 날로 잡을랬더니 내가 쪼잔해 영 양이 안 차.
어차피 쏠 거.
화끈하게 매상 폭발하는날로.
그래가지구서는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3일간 레스토랑 쌰타를 내리구서는
야끼마밸리로 느닷없이 떠났어.
실은
오월에 헤어진 후 몹시 안부가 궁금해 안절부절했던
포도니 사과니 배니와 조우하기 위함였었지.
부엌에서 지지고볶구 웍만 보구 살다가
와!!!!!!!!!!!!!!!
벗어나 새 세상 새 바람을 쑁게 좋긴 좋드마안.
이야말로 힐링,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고 있자니 내가 얼마나 기쁜지.
무튼 포토질을 하면서 얼마나 포도서리를 했는지
내 머리에 설탕만 붐 바로 내가 와인이 될 것 같아.~~~
돌아와 웍을 돌리는디
웍이 나더라 가만히 있으랴.
그러더니 저 혼자 돌아.
무튼,
주방도 웍도 또 여러분들도
느닷없는 휴가가 필요해.
쓰바 뭐 월급쟁이들만 휴가가란 법 있나?
구월 일일 연휴.
놓치지 말고 사모님과 어디든지 들 다녀오시라구......
무튼 다녀오면서
논 댓갈 치루기란 여간 대간한 게 아닐 거란 예상관 달리
매상이매상이 냥 손님이손님이 냥 줄을 이어
놀며 탕진한 재산
바로 반까이 했당게에?
진짜여.
여러분들도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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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통째로 이틀 빌려 자는데 백만딸라랴.
쓰바,
겨우 20딸라 깎었어.
이런데선 역쉬 라면이 최고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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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한달 영업일수 평균을 내보니 17~18일….이런 핑계로쉬고, 저런 핑계로 쉬고…인건비 안들어가고 자식들 다 독립해서 나갔으니 서두르지말고 살살 즐기며 살자는 명목으로 게으름을 시전하는데도 단골들은 의리를 지켜주니 버티고삽니다. 다음번 여행은 야키마를 다녀와야겠습니다. 인간군상들보다는 자연이 훨씬 더 은혜롭습니다. 다녀와서 이젠 웍도 지가 알아서돌라고 넵두렵니다 ㅋㅋ
"단골들은 의리.
인간군상들보다는 자연이 훨씬 더 은혜롭습니다.
다녀와서 이젠 웍도 지가 알아서돌라고 넵두렵니다 ㅋㅋ"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삶이 참 아름다워보입니다.
자연의 깊은 맛을 아시는 분 같아서 드는 생각인데요,
기회가 되면 내년 메모리얼데이 연휴 때, (가장 아름다운 시기)
매 해 한 번도 안 빼먹고 다녀와야만 제정신이 드는
제 자연탐사루트를 함께하곱단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식주는 사장님께서 전적으로 제공한다는 전제하에요.~~~
더 늦으면 아마 포도를 보기 힘들겁니다.
다녀오시려거든 구월 일일.
왈라왈라쪽이 와이너린 환상입니다만
야끼마밸린 안 가 본 곳 없이 다 훑었는데
이곳이 가장 아름다워서
60년 넘게 방문하며
포도서리를 하는 곳 한 곳을 추천드릴테니
시간되면 한 번 들리셔서
와인도 사고
포도도 서리하고
사진도 흠뻑 찍고......
Owen Roe 와이너리
진짭니다.
웍도 휴가를 주면
마냥 기분좋아가지구서는 저 혼자 돕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노동절에 토,일,월…이렇게 3일을 쉬려합니다. 웍을 혼자돌게하려는 수작으로 여행을 다녀오려합니다. 제대로 부려먹으려고 픽업트럭에 웍도 태우고 같이다닐까도 생각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