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건강 칼럼

자연치유력

작성자
stryker
작성일
2016-04-14 16:29
조회
2912

현대의학에 있어서 ‘건강’이란 단지 질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질병이나 증상이 없다고 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질환에 걸리지 않은 상태의 유지가 건강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지의 개념은 카이로프랙틱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중 하나입니다.


 


건강은 인체의 자역적 치유력, 면역력에 의해 유지됩니다. 척추는 신체의 기둥입니다. 척추의 중심에는 뇌에서 연결되는 척수가 자리잡고 있어 신체의 모든기능을 통제하고 조정합니다. 이러한 척추안에 척수가 우리의 몸의 자연적 치유력,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척추에서 뻗어나가는 척추신경은 척추뼈 사이로 빠져나와 신체의 모든 장기, 근육, 혈관, 인대, 피부등에 분포합니다. 척추신경이 우리의 모든 감각, 움직임, 자세유지, 체온유지, 심장박동 유지, 호흡유지등 모든 신체기능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신경계는 우리의 몸의 모든 행동을 지배합니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척추신경을 유지하는것이 우리의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척추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적절한 휴식등의 좋은 생활자세로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ㅎㄹ.jpg


위 그림에서 설명되듯 우리몸의 24개 척추에서 나오는 각각의 신경은 우리몸 모든 장기와 세포에 신경을 전달합니다. 마치 차에 기름을 원할하게 넣어 주듯이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들은 우리몸 전체가 원할하게 잘돌아 갈수 있도록 뇌에서 내려보내는 명령을 각 장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24개의 뼈가 연결되어 만드는 척추는 골반과 두개골을 연결하는 중간 고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각 척추 뼈가 제자리에 있을 때는, 척수나 척추 신경이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고 인체의 뇌와 원활한 소통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척추 뼈가 제 자리에 있지 못할 때에는 이 척추 뼈 사이를 빠져 나가야 하는 척추 신경은 압박을 받기 시작하고 여러 신경계의 장애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신경계의 장애는 신체의 관련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 기능 또한 저하시켜 심각한 질병을 초래합니다. 


 


ㅎㅎㄷ.jpg


이러한 척추의 변위를 정식명칭으로는 Subluxation 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말로는 이탈구 즉 척추의 이상적인 변위로 은해 신경의 압박으 발생하여 척추신경의 원할함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Subluxation 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음식 독성이 포함된 음식이나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은 우리몸의 발렌스를 망가뜨려 척추에 붙어 있는 근육과 인대에 수축을 일으켜 척추에 변위를 일으킵니다. 두번째 이유인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에서 Cortisol 이란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호르몬은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고 근육을 경직시킵니다. 마지막으로 Trauma 즉 직접적인 부상이 있습니다. 교통사고 같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건체적인 건강이상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 잘못된 운동, 스트레스, 사고(교통 사고 등), 유전 등 여러 가지입니다. 이중 심각한 사고나 유전 등에 의한 척추의 변형은 장애로 분리되지만, 작은 척추의 변위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인간의 몸은 자체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원인으로 여러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 치유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을 우리는 흔히 질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척수를 보호하는 허리뼈가 어긋난(척추 변위) 경우, 우리는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과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팔이나 다리가 저리고 전기오는 느낌이 든다면 척추변위로 인한 신경 손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허리 통증과 방사통을 제거하기 위하여 약이나, 물리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근본 원인인 허리뼈의 어긋남은 그대로 남아 있는 채 증상만 사라지게 됩니다. 즉 재발의 위험성이 항상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재발을 막고 인체의 자체 치유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치료가 바로 카이로프랙틱 치료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기 보다는 근육이나 주변 조직의 치료 후에 반드시 골격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여 그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이러한 미세한 척추의 변위를 X-레이나, 현대적인 진단 기구 및 카이로프랙틱에서 발달된 고유한 진단 기구를 통하여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유료광고

척추건강 칼럼의 Chiropractor 칼럼니스트를 모십니다

KReporter3 | 2022.09.06 | 추천 0 | 조회 592
KReporter3 2022.09.06 0 592
60

케이시애틀에서 Chiropractor 선생님을 모십니다

KReporter3 | 2023.01.09 | 추천 0 | 조회 554
KReporter3 2023.01.09 0 554
59

케이시애틀에서 Chiropractor 선생님을 모십니다

KReporter3 | 2022.12.27 | 추천 0 | 조회 360
KReporter3 2022.12.27 0 360
58

케이시애틀에서 Chiropractor 선생님을 모십니다

KReporter3 | 2022.12.21 | 추천 0 | 조회 359
KReporter3 2022.12.21 0 359
57

척추건강 칼럼의 Chiropractor 칼럼니스트를 모십니다

KReporter3 | 2022.09.06 | 추천 0 | 조회 592
KReporter3 2022.09.06 0 592
56

Whiplash Injury

Dr.Jung | 2018.09.03 | 추천 0 | 조회 724
Dr.Jung 2018.09.03 0 724
55

불면증

Dr.Jung | 2018.04.03 | 추천 0 | 조회 814
Dr.Jung 2018.04.03 0 814
54

임신중에 할 수 있는 운동

Dr.Jung | 2018.03.03 | 추천 0 | 조회 752
Dr.Jung 2018.03.03 0 752
53

 임신중에는 어떠...

Dr.Jung | 2018.03.03 | 추천 0 | 조회 365
Dr.Jung 2018.03.03 0 365
52

사경증

Dr.Jung | 2018.02.01 | 추천 0 | 조회 1350
Dr.Jung 2018.02.01 0 1350
51

바른자세

Dr.Jung | 2018.01.12 | 추천 0 | 조회 598
Dr.Jung 2018.01.12 0 598
50

강직성 척추염

BlueSpring | 2017.05.02 | 추천 0 | 조회 657
BlueSpring 2017.05.02 0 657
49

석회 건염(Shoulder calcific tendinitis)

stryker | 2016.07.22 | 추천 0 | 조회 1212
stryker 2016.07.22 0 1212
48

무릎통증의 원인

stryker | 2016.07.16 | 추천 0 | 조회 1519
stryker 2016.07.16 0 1519
47

교통사고 후유증(Whiplash injury)

stryker | 2016.07.08 | 추천 0 | 조회 907
stryker 2016.07.08 0 907
46

근막 통증 증후군

stryker | 2016.07.01 | 추천 0 | 조회 3245
stryker 2016.07.01 0 3245
45

주관 증후군

stryker | 2016.06.24 | 추천 0 | 조회 1396
stryker 2016.06.24 0 1396
44

자연치유력

stryker | 2016.04.14 | 추천 0 | 조회 2912
stryker 2016.04.14 0 2912
43

발바닥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하시나요?

stryker | 2016.04.01 | 추천 0 | 조회 1945
stryker 2016.04.01 0 1945
42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

stryker | 2016.03.22 | 추천 0 | 조회 1126
stryker 2016.03.22 0 1126
41

대상포진

stryker | 2016.03.10 | 추천 0 | 조회 1808
stryker 2016.03.10 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