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 칼럼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알려진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여겨지는 미국채권에 대한 수요가 몰리게 됩니다.

수요과 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국가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그만큼 이자를 덜 주어도 사려고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자율이 내려가게 됩니다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의 Yield(이자율)와 정비례 그리고 10년만기 국채의 Price(가격)와 반비례합니다 

2019년 5월 30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10년 국채 Yield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164% (10년만기 미국국채의 이자율) 

30년 모기지 이자율로 대략 환산한다면 작년 연말 기준보다 약 0.5% 정도 낮은 이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과 6개월 동안의 10년만기 국채의 이자변동 





주택 구입:

이자율이 이렇게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지불능력이 높아짐으로 집 가격이 낮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낮은 이자율로 주택구입의 기회가 많아지고  나아가서는 부동산 가격의 완만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융자:

현재 가지고 계시는 이자율과 재융자를 통해서 받으실 수 있는 이자율이 적어도 0.5% 이상 차이가 난다면 재융자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재융자의 비용과 한 달에 절약하실 수 있는 금액을 모두 계산한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개개인마다 다른 조건들이 있음으로 꼭 주변의 전문가들과 상세한 상담 이후에 진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