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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봤니? 워싱턴주서 꼭 가봐야 할 주립공원 20곳

문화·라이프
작성일
2025-11-18 11:05
조회
1238

Peshastin Pinnacles State Park - Wikipedia

 

태평양 북서부의 대표적 자연 명소로 꼽히는 워싱턴주에는 총 120여 개의 주립공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공원은 1913년 주정부가 ‘워싱턴 주립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Washington State Parks and Recreation Commission)’를 설립한 이후 100년 넘게 보존·관리돼 왔다. 현재 전체 면적은 12만 에이커(약 486㎢)에 달하며, 바다와 산, 강과 사막, 섬과 동굴 등 거의 모든 지형을 아우르고 있다.

워싱턴주의 주립공원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야외 박물관’으로 불린다. 이곳에서는 원주민 벽화와 고대 화석, 개척 시대 요새, 대공황 시절 건축물 등 시대별 유산이 공존한다. 특히 대공황 시절 실업자 구제사업이었던 ‘시민보전단(CCC, Civilian Conservation Corps)’이 남긴 산장·산책로·교량 등은 오늘날에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주립공원 대부분은 ‘디스커버 패스(Discover Pass)’ 한 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연간 이용료는 45달러로, 캠핑과 하이킹, 카약, 스노슈잉, 승마, 다이빙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1일권(10달러)도 별도로 판매되며, 차량 1대 기준으로 유효하다.

화산과 열대우림으로 유명한 국립공원과 달리, 주립공원들은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든 ‘생활형 자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역사 탐방, 문화 체험, 레포츠, 가족 단위 캠핑 등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공원의 폭도 넓다.
아래는 워싱턴주를 대표하며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20곳의 주립공원이다.

 

Fort Columbia on the edge of the Columbia and the Pacific. - Picture of Fort  Columbia State Park, Naselle - Tripadvisor

1. 포트컬럼비아 주립공원(Fort Columbia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 치눅 지역)
워싱턴주 남서부 치눅(Chinook)에 위치한 포트 콜럼비아 주립공원(Fort Columbia State Park)은 콜럼비아강 하구를 굽어보는 전략적 요충지로, 19세기 말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미군의 요새로 사용됐다. 당시에는 포탄 발사대와 감시초소, 병영 건물이 세워져 있었으며, 오늘날에도 당시의 콘크리트 포대와 막사가 고스란히 남아 전쟁사의 흔적을 전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방어 거점으로 활용되던 이곳은 태평양 연안 방어 체계의 핵심 기지였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잠수함이 접근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현재 공원은 약 593에이커(2.4㎢) 규모로, 탁 트인 강 전망과 역사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변모했다. 공원 내 해석센터(Interpretive Center)에서는 당시 군사 장비와 사진 자료를 전시하며, 방문객들은 병사 숙소였던 ‘스튜어드 하우스(Steward’s House)’를 숙박용으로 대여해 옛 건물의 고풍스러운 내부를 체험할 수 있다. 빈티지 주방, 주물 난로, 발톱 욕조 등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인테리어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Try This Trail: Peshastin Pinnacles | Seattle Met

2. 페샤스틴 피너클스 주립공원(Peshastin Pinnacles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 캐시미어 지역)
워싱턴주 캐시미어(Cashmere) 인근에 위치한 페샤스틴 피너클스 주립공원(Peshastin Pinnacles State Park)은 사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싼 독특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시애틀에서 동쪽으로 약 2시간 반 거리로, 과수원 지대 한가운데 솟아오른 바위 군락이 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난다. 과거 중세풍의 이름을 딴 ‘마션 타워(Martian Tower)’, ‘도널드덕 록(Donald Duck Rock)’ 같은 기암들이 암벽 등반가들에게 인기였으며, 1978년에는 ‘트리거 핑거(Trigger Finger)’라 불리던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한때 폐쇄되기도 했다. 이후 워싱턴주가 토지를 매입하면서 1990년대 초 공원으로 재개방됐다.

현재 이곳은 암벽등반뿐 아니라 풍경 감상과 트레킹 명소로도 사랑받는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고 자갈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다소 험하지만,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캐시미어 계곡의 전경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여름철에는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등반객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늦은 오후 붉게 물드는 사암 절벽은 사진가들에게 인기 있는 피사체다. 일반 등산객이라면 서쪽 능선을 따라 난 완만한 길을 택하는 것이 안전하며, 바위의 자연 침식으로 생긴 독특한 지형은 워싱턴주 동부의 건조한 기후와 시간이 빚어낸 자연 조형물로 평가된다.

 

 

Curlew Lake State Park | Washington State Parks

3. 컬류호 주립공원(Curlew Lake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5시간 30분 거리, 리퍼블릭 지역)
북중부 워싱턴의 컬류호는 송어 낚시꾼과 독수리, 물수리가 함께 찾는 생태의 보고다. 공원 인근에는 원주민 추장의 손자이자 19세기 혼혈 항해가 래널드 맥도널드(Ranald MacDonald)의 묘가 있다. 그는 일본이 쇄국 중이던 시절, 스스로 속여 입국해 현지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교류를 시작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의 묘지는 ‘워싱턴에서 가장 작은 주립공원’이라는 표지판으로 표시돼 있다.

 

Deception Pass State Park | Washington State Parks

4. 디셉션패스 주립공원(Deception Pass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 애너코티스 지역)
워싱턴주 북서부 애나코르테스 인근에 위치한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Deception Pass State Park)은 휘드비 섬(Whidbey Island)과 피달고 섬(Fidalgo Island)을 잇는 디셉션 패스 다리 아래 펼쳐진 해안과 숲이 특징인 주립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대공황 시절 시민보전단(CCC)이 건설한 산장과 산책로, 박물관이 있어 역사 체험도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카약과 보트를 대여해 섬 사이의 해협과 여러 작은 섬을 탐험할 수 있다. 특히 해안선과 바위섬, 고요한 만이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 관찰과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며, 다양한 캠핑장과 피크닉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Columbia Hills State Park – Ice Age Floods Institute

5. 컬럼비아 힐스 주립역사공원(Columbia Hills State Historical Park)

(시애틀에서 약 4시간 거리, 달레스포트 지역)
워싱턴주 달레스포트 인근에 위치한 컬럼비아 힐스 주립역사공원(Columbia Hills State Historical Park)은 원주민 위슈램(Wishram) 부족이 남긴 고대 암각화와 선사시대 유적을 보존한 공원이다. ‘츠아가글랄랄(Tsagaglalal, She Who Watches)’이라 불리는 눈 모양의 암각화는 콜럼비아 강 바위에 새겨진 수백 년 된 유적물로, 현대인이 추가한 낙서 속에서도 비교적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현재 방문객들은 공원 내 자유 탐방이 제한되며, 공원 레인저가 안내하는 무료 투어를 통해 암각화와 주변 자연을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다. 고대 원주민 문화와 워싱턴주의 자연사가 어우러진 교육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평가된다.

 

 

Sucia Island - Washington State Parks Foundation

6. 수시아 섬 해양주립공원(Sucia Island Marine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5시간 거리, 오카스 섬 북쪽)
워싱턴주 샌후안 제도 북쪽 끝에 위치한 수시아 아일랜드 해양 주립공원(Sucia Island Marine State Park)은 오커스 아일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배나 카약으로만 접근 가능한 외딴 섬이다. 스페인어로 ‘거친 땅’을 뜻하는 이름처럼 복잡한 해안선과 바위 절벽이 이어지지만, 그만큼 원시적인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다. 60여 개의 작은 섬과 암석으로 구성된 이곳은 맑은 바다와 고요한 만, 숲이 어우러진 생태 보존지로, 바다표범과 수달, 회색왜가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한다.

섬 내 Fossil Bay와 Echo Bay 일대는 파도가 잔잔해 카약과 캠핑 명소로 꼽히며,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 전기 시설이 없는 대신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카약을 타고 약 한 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12년에는 이곳 숲속에서 워싱턴주 최초의 공룡 화석인 테로포드(Theropod) 뼈가 발견돼 ‘푸젓사운드의 쥐라기 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Thurston County State Parks: Tolmie State Park - ThurstonTalk

7. 톨미 주립공원(Tolmie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1시간 15분 거리, 올림피아 인근)
워싱턴주 주도 올림피아 북쪽에 위치한 톨미 주립공원(Tolmie State Park)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해안선과 풍부한 생태계로 유명한 해양 공원이다. 썰물 때면 드러나는 갯벌에는 해초, 게, 불가사리, 조개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 인기 있는 체험 학습 장소로 꼽힌다. 특히 퓨젯사운드 에스투어리움(Puget Sound Estuarium)의 자연 해설사들이 현장을 찾아 조개와 해초, 미세 생물의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책로와 피크닉 구역, 조개잡이 구역도 잘 정비되어 있다. 맑은 날이면 공원 해변에서 마운트 레이니어가 한눈에 들어오며, 도심에서 차로 약 1시간 남짓 거리여서 가벼운 주말 나들이지로 각광받는다.

 

 

Fort Worden State Park in Washington - AllTrips

8. 포트워든 역사주립공원(Fort Worden Historical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15분 거리, 포트타운센드 지역)
워싱턴주 올림픽 반도 북단의 항구 도시 포트타운센드에 자리한 포트 워든 주립공원(Fort Worden Historical State Park)은 19세기 말 미군 해안 방어 기지로 건설된 역사적 유적지로, 현재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변모했다. 1902년 완공된 이 요새는 제1·2차 세계대전 당시 시애틀과 퓨젯사운드를 방어하는 핵심 거점이었으며, 오늘날에는 100여 채의 복원된 병영과 장교 숙소, 포대, 박물관이 당시의 흔적을 생생히 전한다. 12km에 이르는 해변 산책로와 드넓은 잔디밭, 그리고 예술가들이 입주한 워크숍과 공연장이 조화를 이루며, 매년 각종 음악제와 예술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WA100: A Washington Geotourism Website

9. 레드베터 포인트 주립공원(Leadbetter Point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 오션파크 지역)
워싱턴주 남서부 롱비치 반도의 북단에 위치한 레드베터 포인트 주립공원(Leadbetter Point State Park)은 태평양과 윌라파 만이 맞닿는 지점에 자리한 야생 자연 보호구역으로, 해안사구와 늪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철새들의 주요 도래지로, 특히 봄과 가을철에는 도요새, 백로, 청둥오리 등 수백 종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어 조류 관찰 명소로 꼽힌다. 또한 모래언덕을 따라 조성된 하이킹 트레일에서는 태평양의 파도와 고요한 만의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자연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인근 롱비치 타운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안 생태계를 체험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Westhaven State Park (2025) - All You Need to Know BEFORE You Go (with  Reviews)

10. 웨스트헤이븐 주립공원(Westhaven Light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45분 거리, 웨스트포트 지역)
워싱턴주 해안도시 웨스트포트에 위치한 웨스트헤이븐 라이트 주립공원(Westhaven Light State Park)은 태평양을 마주한 해변과 서퍼들의 명소로 유명하다. 주립공원 내에는 주립 최고 높이의 등대가 자리하며, 해변을 따라 펼쳐진 모래사장은 서핑과 해안 산책, 낚시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겨울철에도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기 위해 모이는 이곳은, 해안가에 주차된 서핑 밴과 파도 위를 달리는 서퍼들의 활기찬 모습이 특징이며, 자연 그대로의 해변 풍경 속에서 태평양의 거친 파도와 해안 사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는다.

 

 

Peace Arch Park | BC Parks

11. 피스아치 역사주립공원(Peace Arch Historical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거리, 블레인 지역)
워싱턴주 북부 국경에 위치한 피스 아치 역사 주립공원(Peace Arch Historical State Park)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 한가운데 세워진 20.4m 높이의 국제 평화 아치가 상징인 특별한 공원이다. 공원 내 푸른 잔디밭과 산책로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모두 접근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국경을 맞대고 평화와 우정을 기념하는 상징적 공간을 걸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공원 내에서는 공식 국경 출입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아치를 넘어 양국으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세관과 국경 심사를 받아야 한다. 평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양국 문화를 느끼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Sun Lakes-Dry Falls State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12. 선레이크스–드라이폴스 주립공원(Sun Lakes–Dry Falls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3시간 15분 거리, 쿨리시티 지역)
워싱턴주 중앙부 쿨리 시티 인근에 위치한 선레이크스–드라이폴스 주립공원(Sun Lakes–Dry Falls State Park)은 빙하기의 거대한 홍수로 형성된 협곡과 붉은 사암 절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공원 내 드라이폴스(Dry Falls)는 높이 30m, 길이 3.5㎞에 달하는 고대 폭포로, 한때 콜럼비아 빙하의 거대한 수량이 흐르던 흔적을 보여준다. 넓은 수영 가능한 호수와 하이킹 코스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아이스 에이지의 지형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우마틸라 락(Umatilla Rock) 트레일을 따라 약 5마일의 도보 탐방을 통해 협곡과 암석 조각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의 장엄함과 역사적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주립공원이다.

 

 

Hyak Sno-Park Sledding Hill in Easton, Washington - Kid-friendly  Attractions | Trekaroo

13. 하이악 스노파크(Hyak Sno-Park)

(시애틀에서 약 1시간 거리, 스노퀄미 패스 인근)
워싱턴주 스노퀄미 패스 인근에 위치한 하이악 스노파크(Hyak Sno-Park)는 겨울철 가족 단위 레저와 눈놀이 명소로 유명하다. 스노파크는 주립공원 관리 하에 조성된 120여 개의 시설 중 하나로, 눈썰매와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는 완만한 경사와 안전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악 구역은 눈썰매장을 울타리로 보호해 어린이와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인근 골드 크릭 스노파크에서는 눈길 트레킹과 스노슈잉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시애틀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와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Larrabee State Park Family Guide: Beaches, Hikes & Scenic Views

14. 라라비 주립공원(Larrabee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거리, 벨링엄 인근)
워싱턴주 벨링햄 인근 척커넛 드라이브에 위치한 라라비 주립공원(Larrabee State Park)은 1915년 프랜시스 라래비 여사가 기부한 토지에 조성된 워싱턴주의 첫 주립공원으로, 해안선과 내륙 호수, 울창한 고목림이 어우러진 자연 명소다. 공원 내 15마일이 넘는 산악 자전거용 트레일과 하이킹 코스는 급경사 구간과 루트별 난이도가 다양해 모험을 즐기는 탐방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해안가에서는 보트와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수 주변의 평온한 산책로와 캠핑 시설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Twanoh State Park (2025) - All You Need to Know BEFORE You Go (with Reviews)

15. 트와노 주립공원(Twanoh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 유니언 지역)
워싱턴주 후드캐널 인근 유니언에 위치한 투아노 주립공원(Twanoh State Park)은 완만한 해변과 따뜻한 물로 수영과 가족 단위 캠핑에 적합한 공원이다. 좁은 자연 운하 덕분에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 인근에서는 굴과 조개, 홍합 등 다양한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다. 호숫가 산책로와 피크닉 구역이 잘 마련돼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이며, 시애틀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름철 야외 명소다.

 

 

Introducing the Palouse to Cascades State Park Trail | Seattle Met

16. 팔루스 투 캐스케이드 주립공원 트레일(Palouse to Cascades State Park Trail)

(시애틀 근교 노스벤드 지역에서 시작, 약 1시간 거리)
워싱턴주 노스벤드에서 시작되는 팔루스-투-캐스케이드 주립공원 트레일(Palouse to Cascades State Park Trail)은 시카고·밀워키·세인트폴·퍼시픽 철도를 재활용해 조성한 총 110마일 길이의 레일-투-트레일(Rails-to-Trail) 코스다. 하이킹, 자전거, 승마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완만한 경사와 자갈길 덕분에 초보자도 접근할 수 있다. 트레일 중간에는 미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2.3마일 길이의 스노퀄미 터널이 포함되어 있어 모험 요소를 더하며, 일부 구간은 야생 동식물 관찰과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하루 코스로 일부만 이용하거나, 110마일 전 구간을 나흘 이상 걸으며 자연과 역사, 철도 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Best hikes and trails in Saltwater State Park | AllTrails

17. 솔트워터 주립공원(Saltwater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30분 거리, 데모인스 지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 데모인스에 위치한 솔트워터 주립공원(Saltwater State Park)은 맑은 해안과 다양한 해양 생물 관찰로 유명한 공원이다. 1970년대 해양 정화사업과 인공 암초 설치로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다이빙과 스노클링 명소로 특히 인기가 높다. 다이버들은 바다문어, 울프일, 붉은 락피시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안에서는 조개 채취와 피크닉,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변과 조용한 수역 덕분에 초보 다이버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하며, 시애틀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Palouse Falls — Washington Trails Association

18. 팔루스 폭포 주립공원(Palouse Falls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4시간 거리, 와스토크나 지역)
워싱턴주 동부 워시투크나 인근에 위치한 팔루스 폴스 주립공원(Palouse Falls State Park)은 높이 200피트(약 61m)에 달하는 웅장한 폭포와 깊게 패인 협곡으로 유명하다. 여름철에는 강력한 수량으로 굉음을 내며 흐르지만, 겨울에는 일부가 얼어 장관을 이루며 사진가들의 인기 촬영지로 손꼽힌다. 전망대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방문객들은 폭포의 위용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절벽과 협곡은 탐방객에게 아찔한 스릴과 장엄한 경관을 동시에 제공한다. 일부 규정을 무시하고 절벽에 접근하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원에서는 안전한 관람과 탐방을 권장한다.

 

 

Lake Wenatchee State Park — Washington Trails Association

19. 레이크웨나치 주립공원(Lake Wenatchee State Park)

(시애틀에서 약 2시간 거리, 레번워스 인근)
워싱턴주 리번워스 인근에 위치한 레이크 웨나치 주립공원(Lake Wenatchee State Park)은 호수와 산림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승마, 하이킹, 카약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공원 내 ‘아이슬클 아웃피터스(Icicle Outfitters)’에서는 하루 단위 승마 체험부터 산 정상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장거리 코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수에서는 보트와 카약을 대여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와 피크닉 구역, 캠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명소다.

 

 

Crawford State Park Heritage Site | Washington State Parks

20. 크로퍼드 주립유산공원(Crawford State Park Heritage Site)

(시애틀에서 약 6시간 45분 거리, 메털라인폴스 지역)
워싱턴주 북동부 메탈라인 폴스 인근에 위치한 크로포드 주립공원 헤리티지 사이트(Crawford State Park Heritage Site)는 가드너 동굴(Gardner Cave)로 유명한 지하 동굴 탐험 명소다. 1900년경 밀주업자가 술을 숨기던 중 우연히 동굴을 발견한 후, 수십 년간 개인 소유지로 남았다가 카드 게임에서 토지를 잃은 뒤 주 정부에 넘어오면서 공원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45분가량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석회암 동굴 내부의 종유석과 동굴 수중 풀, 나무 뿌리가 뚫고 나온 천장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투어 종료 후에는 동굴 입구 뒤쪽으로 난 0.25마일 트레일을 따라 캐나다 국경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체험할 수 있어 모험과 자연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워싱턴주의 주립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원주민 문화와 개척의 역사, 생태 보존의 노력이 교차하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평가받는다. 바다에서 산으로, 섬에서 동굴로 이어지는 광활한 자연은 계절과 날씨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암각화와 요새 등 역사적 유적을 통해 과거를 배우고, 카약·서핑·다이빙과 하이킹·암벽 등반·자전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디스커버 패스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이 공원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모험을 찾는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역사, 모험과 여유가 공존하는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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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볼 만한 워싱턴 폭포 하이킹 5곳…자연 속 여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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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은 폭포를 찾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 내내 쌓인 눈이 녹아 폭포 수량이 풍부해지고, 하이킹 코스도 점차 열리기 시작한다. 워싱턴주는 3,000개 이상의 폭포를 자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다만, 미끄러운 바위와 강한 수량을 감안해 방수 재킷 등 필수 장비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Murhut Falls 위치: Forest Road 2530,
2026.04.07 458
짐은 줄이고, 일정은 느리게…은퇴 여행 성공하는 법 10가지
짐은 줄이고, 일정은 느리게…은퇴 여행 성공하는 법 10가지
  은퇴 이후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골든 갭이어(golden gap year)’가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준비 수준’과 ‘여행 방식의 전환’이 부각되고 있다. 연금·보험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60% 이상이 장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휴식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목적이
2026.04.07 527
워싱턴 외딴 어촌 세키우, 에어비앤비 ‘미국 숨은 여행지’ 선정
워싱턴 외딴 어촌 세키우, 에어비앤비 ‘미국 숨은 여행지’ 선정 (1)
  워싱턴주 올림픽 반도 북부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 세키우(Sekiu)가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선정한 ‘미국 숨은 여행지’ 상위 20곳에 이름을 올렸다. 세키우는 클랄럼 베이 인근에 자리한 인구 24명의 소규모 어촌으로, 시애틀에서 차량으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작은 공항이 있지만 접근성이 제한적이고 상업화가 덜된 지역으로, 자연 중심의 여행지를
2026.04.06 477
취향따라 골라보는 시애틀 박물관 리스트 7
취향따라 골라보는 시애틀 박물관 리스트 7
🏛️ 시애틀 박물관, 어디부터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시애틀에는 규모도 크고 개성도 강한 박물관이 많아서막상 가려면 선택이 쉽지 않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예술·과학·역사·대중문화까지취향별로 골라볼 수 있는👉 시애틀 대표 박물관 7곳 한눈 정리🎨 조용히 감상하기 좋은 미술관부터✈️ 항공·우주 덕후 필수 코스,🎸 팝컬처·SF·음악까지 즐기는 공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자연사 박물관,🏙️ 시애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역사관까지데이트,
2026.04.03 316
달러 약세에도 ‘가성비’는 있다…2026년 주목할 저비용 여행지 10선
달러 약세에도 ‘가성비’는 있다…2026년 주목할 저비용 여행지 10선
  최근 달러 가치 하락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환율 이점이 유지되는 국가들이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전문 매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에 따르면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2025년 약 10% 하락한 데 이어 2026년 들어서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한 예산으로 누릴
2026.04.02 343
“벚꽃부터 고래까지”…2026 시애틀 봄, 꼭 해봐야 할 7가지
“벚꽃부터 고래까지”…2026 시애틀 봄, 꼭 해봐야 할 7가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봄철을 맞아 벚꽃과 꽃 축제, 야외활동 등 계절 특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와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짧은 햇살의 계절을 최대한 즐겨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 봄맞이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은 2026년 시애틀 지역에서 추천되는 주요 봄철 버킷리스트다.     우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는 워싱턴대
2026.03.18 643
“여권 없어도 해외여행 가능” 미 시민권자 입국 가능한 인기 여행지6곳
“여권 없어도 해외여행 가능” 미 시민권자 입국 가능한 인기 여행지6곳
  여권이 없더라도 미 시민권자가 여행할 수 있는 목적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항공 이용 시에는 연방 기준 신분증인 리얼 ID(Real ID) 또는 정부 발급 신분증이 필요하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 여권 발급 비용은 여권책 기준 130달러에 접수 수수료 35달러가 추가된다. 일반 발급은 통상 4~6주가 걸리며, 60달러를 추가로 내는
2026.03.16 747
“UW만 가지 마세요” 시애틀·벨뷰 벚꽃 산책 명소 총정리
“UW만 가지 마세요” 시애틀·벨뷰 벚꽃 산책 명소 총정리
  시애틀과 인근 지역에 벚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봄 풍경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도심 공원과 산책로로 향하고 있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는 보통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약 2~3주 동안 벚꽃이 절정을 이룬다. 벚나무는 이 지역 토종 식물은 아니지만 일본 대표단 방문을 기념해 ‘우정의 상징’으로 심어진 이후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풍경으로 자리
2026.03.10 1013
1만7천년 전 매머드 유적 한정 공개…트라이시티 봄·초여름 투어 시작
1만7천년 전 매머드 유적 한정 공개…트라이시티 봄·초여름 투어 시작
  워싱턴주 트라이시티 인근에서 진행 중인 빙하기 매머드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주인공은 ‘맥본스 코요테 캐니언 매머드 사이트(McBones Coyote Canyon Mammoth Site)’로, 1만7천년 전 홍수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의 뼈가 발굴되고 있다. 비영리 발굴 기관은 봄과 초여름 투어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어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금·토·일요일 중 총
2026.03.03 326
마운트 스포캔 스노슈 트레킹 명소...겨울 숲에 그려진 ‘크리스마스 트리’
마운트 스포캔 스노슈 트레킹 명소...겨울 숲에 그려진 ‘크리스마스 트리’
  워싱턴주 스포캔 인근의 마운트 스포캔(Mount Spokane)에는 겨울이면 눈 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다. 실제 나무가 아니라, 하이킹과 스노슈 트레킹으로 완성되는 길의 형태다. 이른바 ‘크리스마스 트리 루프(Christmas Tree Loop)’로 불리는 이 코스는 마운트 스포캔 주립공원 내 트레일 110과 140을 잇는 약 5.5마일(약 8.9㎞)의 순환 코스다. GPS 기록 앱 스트라바(Strava)에 남긴 이동
2026.01.06 435
2026년부터 ‘미국인만 무료’...미 국립공원 무료 입장일 공개
2026년부터 ‘미국인만 무료’...미 국립공원 무료 입장일 공개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무료 입장일 일정을 공개했다. 다만 새 제도에 따라 무료 입장은 미국 시민권자와 거주자에게만 허용되며, 외국인 방문객은 기존과 같이 입장료를 부담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무료 입장이 가능한 날은 총 9일이다. 해당 날짜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합법적 거주자에 한해 전국 국립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2026 새해전야 카운트다운!
2025.12.26 1608
뻔한 관광객 코스는 잊어라…시애틀 현지인이 추천하는 ‘덜 알려진’ 명소들
뻔한 관광객 코스는 잊어라…시애틀 현지인이 추천하는 ‘덜 알려진’ 명소들
  연말연시를 맞아 지인을 맞이한 시애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관광객 코스’를 벗어난 색다른 나들이 장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나 스페이스 니들처럼 이미 여러 차례 찾은 명소 대신, 지역의 일상과 풍경을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는 이른바 ‘비(非)관광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애틀 남부 레이니어 비치에 위치한
2025.12.22 1064
조용한 숲, 설경 속 하룻밤...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워싱턴주 캠핑 명소 9
조용한 숲, 설경 속 하룻밤...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워싱턴주 캠핑 명소 9
워싱턴주는 겨울철이 되면 숲과 해안, 산악 전역이 한층 차분한 색채로 가라앉으며 사계절 가운데 가장 ‘자연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다. 여름 성수기와 달리 인파가 크게 줄어들어 고요한 환경 속에서 캠핑 본연의 분위기를 느끼기 쉽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은 한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해 사계절 캠핑이 가능하다. 반면 산악과 내륙 지역은 눈 덮인 능선과
2025.12.18 867
시애틀 근교에서 북유럽 여행 기분 내기! ‘리틀 노르웨이’ 폴스보 겨울여행
시애틀 근교에서 북유럽 여행 기분 내기! ‘리틀 노르웨이’ 폴스보 겨울여행
  워싱턴주 킹카운티 북서쪽 키트샙 반도에 자리한 소도시 폴스보(Poulsbo)는 겨울이면 한층 더 매력을 발산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리버티 베이를 따라 형성된 이 도시는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와 킹스턴 페리를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리틀 노르웨이’ 또는 ‘바이킹의 도시’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 짙은 노르딕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폴스보의
2025.12.17 969
WA 크리스마스 특별열차 ‘폴라 익스프레스 2025’ 운행 시작
WA 크리스마스 특별열차 ‘폴라 익스프레스 2025’ 운행 시작
  워싱턴주의 유서 깊은 철도 관광명소 Chehalis–Centralia railroad(체할리스·센트랄리아 철도)이 2025년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동화열차 이벤트인 THE POLAR EXPRESS™ Train 2025를 마련했다. 일반 관광 열차 운행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동화와 영화로 익히 알려진 ‘폴라 익스프레스’ (The Polar Express)의 세계를 실제 열차 체험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5.11.20 697
“어디까지 가봤니? 워싱턴주서 꼭 가봐야 할 주립공원 20곳
“어디까지 가봤니? 워싱턴주서 꼭 가봐야 할 주립공원 20곳
  태평양 북서부의 대표적 자연 명소로 꼽히는 워싱턴주에는 총 120여 개의 주립공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공원은 1913년 주정부가 ‘워싱턴 주립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Washington State Parks and Recreation Commission)’를 설립한 이후 100년 넘게 보존·관리돼 왔다. 현재 전체 면적은 12만 에이커(약 486㎢)에 달하며, 바다와 산, 강과 사막, 섬과 동굴 등 거의 모든
2025.11.18 1238
한때 ‘신의 선물’로 불렸던 WA 호수, 지금은 잊힌 유령마을의 상징으로
한때 ‘신의 선물’로 불렸던 WA 호수, 지금은 잊힌 유령마을의 상징으로
    워싱턴주 중부 그랜트카운티의 건조한 평원 한가운데 자리한 ‘솝레이크(Soap Lake)’는 이름부터 이색적이다. ‘비누 호수’라는 뜻을 지닌 이 이름은 단순한 별명이 아니라, 실제로 미끄럽고 유분감 있는 물의 촉감과 수면 위로 이는 하얀 거품에서 비롯됐다. 겉보기엔 평범한 염호처럼 보이지만, 이 호수는 과학과 신비, 자연과 전설이 교차하는 독특한 존재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2025.11.1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