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구경하는 김에 들리자! 마운트 버논 추천 레스토랑 3
따뜻한 봄이 다가오며 튤립 밭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천 명의 관광객 또한 꽃구경을 위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머무르는 동안 아침, 점심 또는 저녁에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세 가지 훌륭한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Martini Brunch
1300 S. Second St., Mount Vernon
8 a.m.-2:30 p.m. Thursday-Monday
이 브런치 식당은 마운트 버논 시내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지만,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두툼한 토스트에 버터 한 스푼과 소금을 얹은 허니콤 토스트($8)를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울 것이다.
아침 식사로 훌륭한 에그 베네딕트, 치킨&와플, 프렌치 딥, 버거, 그릴 치즈와 같은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구운 쇠고기와 멜티 치즈가 부드러운 구운 치아바타 빵 위에 쌓여 찍어먹는 프렌치 딥($16)도 식당의 추천 메뉴이다.
District Brewing
520 Main St., Mount Vernon
11 a.m.-8 p.m. Monday-Wednesday
11 a.m.-9 p.m. Thursday-Saturday
12 p.m. -7 p.m. Sunday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면 온 가족이 마운트 버논 시내 스카짓 리버워크에 위치한 이 동굴 같은 식당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24개의 맥주와 와인, 하드 콤부차, 사이다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의 맛을 살린 고추장과 꿀마늘을 곁들인 1파운드 윙($17.50)도 판매하고 있다.
바삭바삭한 크러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직사각형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피자도 다양한 종류로 제공되고 있다.
이 식당은 파티오에서 화창한 오후를 보내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La Catrina Tacos & Tequila
517 S. First St., Mount Vernon
11 a.m.-9 p.m. Monday-Thursday
11 a.m.-9:30 p.m. Friday-Saturday
사우스 퍼스트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는 이 아담한 타코 가게의 메뉴는 방대하다. 그러나 타코는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 중에 하나이다.
화요일 대부분의 타코는 단돈 1.7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나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3.10달러~4.25달러 사이이다.
치킨 팅가는 스모키한 맛이 일품인 반면 폴로 블랑코는 옥수수와 버섯이 들어간 풍부하고 크리미한 맛을 자랑한다.
지방이 많고 바삭한 카르니타, 적당한 향신료가 뿌려진 완벽한 맛의 알 파스터도 도전해볼 수 있다.
쿵쾅거리는 사운드 트랙, 활기찬 칼라베라 해골을 주제로 한 사진들로 장식된 이곳은 마가리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튤립 밸리 농장의 아름다운 해질녘 꽃을 보기 전이나 후에 방문하기 멋진 장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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