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친 1 :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폭력 - 엄마에게서 벗어나 나를 찾을 때까지
만화
작성자
KReporter3
작성일
2023-03-08 14:28
조회
197
방임, 과도한 집착, 폭언, 폭력 등 아동학대를 일삼아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를 뜻하는 일본어 표현 '독친'을 주제로 한 만화다.
일본인 작가 쓰쓰미는 유년 시절부터 직장인이 될 때까지 엄마의 폭력에 시달렸던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다.
이혼가정에서 자란 작가는 엄마의 지속적인 학대 때문에 학교에 잘 나가지 못하고 왕따가 된다. 수면제를 다량 먹으며 자살까지 시도하지만, 꾀병을 부린다는 질타만 받는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옥 같던 가정에서 벗어나게 되고 엄마와의 연을 끊어내면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작가의 어두웠던 성장기를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왜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가 생겨나는지, 폭력이 대물림되는 것인지 등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의 해설도 함께 실었다.
일본인 작가 쓰쓰미는 유년 시절부터 직장인이 될 때까지 엄마의 폭력에 시달렸던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다.
이혼가정에서 자란 작가는 엄마의 지속적인 학대 때문에 학교에 잘 나가지 못하고 왕따가 된다. 수면제를 다량 먹으며 자살까지 시도하지만, 꾀병을 부린다는 질타만 받는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옥 같던 가정에서 벗어나게 되고 엄마와의 연을 끊어내면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작가의 어두웠던 성장기를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왜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가 생겨나는지, 폭력이 대물림되는 것인지 등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의 해설도 함께 실었다.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