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맞서기 - 미국 CDC가 제시한 '안전한 마스크 재사용' 가이드라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0-04-02 00:20
조회
628
세계보건기구(WHO)는 숨을 쉴 때 축축해졌을 때 마스크를 제거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일회용이라고 명기된 마스크는 절대로 재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마스크가 매우 부족한 현 상황속에서 사람들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마스크를 최대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족한 상황 속에서의 마스크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 CDC는 마스크 세척을 추천하진 않지만 안전한 재사용을 위해 몇 가지 실행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 1회 착용시간을 오래 하는 것이 재사용보다는 더 낫다. 마스크를 쓰고 벗는 것보다는 근무기간 내내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스크는 기존에 착용한 사람과 동일인만이 재사용해야 한다.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는 통풍이 잘되는 종이로 된 공간 속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일부 뉴욕시 의사들이 마스크 부족 전쟁 속에서 이것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리에 걸어 햇볕에 말리는 것도 마스크에 남아있는 세균을 죽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 면 마스크는 일반 필터 마스크에 비래 30%의 효율밖에 보이지 않지만, 이것도 착용자에 의해 발산되는 세균의 확산을 현저히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WHO에 따르면 섭씨 56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살균된다고 알려졌으므로 가능한 고열을 가해 소독하는 것이 좋다.
- 면 마스크를 세척할 때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비누로 깨끗이 세척하여 완전히 건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