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韓범죄조직 '2차 풍선효과'…중앙아시아 동포사회 치안 '비상'

세계
작성일
2026-08-10 08:53
조회
97

동남아시아 대대적 단속 피해 카자흐 등 중앙아로 거점 이전·확대 우려

재외공관들, 긴급 공지·전파…카자흐한인회 '코리안데스크' 설치 청원




경찰, 카자흐스탄 거점 한국인 스캠조직 검거

경찰, 카자흐스탄 거점 한국인 스캠조직 검거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과 카자흐 정부의 합동작전으로 한국인 스캠(사기) 일당이 처음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대거 검거되면서 현지 동포사회와 재외공관이 추가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동포사회는 이번 검거 작전은 성공했지만, 조직을 일망타진한 게 아닐 수 있다며 구성원 일부가 인접 국가로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실효성 있는 치안 인프라 구축과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과 주알마티 한국총영사관, 주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이 최근 잇따라 재외국민 안전 공지를 발표하며 범죄 조직의 거점 이전 가능성에 경고음을 울렸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 취업 사기와 피싱 스캠 범죄로부터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고, 한인 단체들을 통해 교민 사회에 예방 수칙을 신속히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커뮤니티,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현지 단순 업무 고수익 보장', '항공권 및 숙식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청년층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형적인 해외 취업 사기의 미끼로,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을 강제로 압수당한 뒤 이동이 제한된 채 감금 상태에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스캠 콜센터 업무에 강제 동원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재외공관은 "단순 아르바이트 목적이나 호기심으로 참여했다 하더라도, 보이스피싱과 범죄 조직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되면 국내외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의 대상이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래픽] 카자흐스탄 진출 한국인 스캠 조직 검거

[그래픽] 카자흐스탄 진출 한국인 스캠 조직 검거

[연합뉴스 자료 그래픽]




지난주 알마티에서 거대 스캠 조직이 정부 합동 작전으로 소탕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교민 사회와 각국 한인회는 사태의 여진을 예의주시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알마티에 거주하는 진재정 카자흐스탄 한인회장은 "규모가 큰 조직들이라 이번 검거 작전으로 전체 조직원이 모두 잡혔다고 볼 수는 없다"며 "초기에 확실한 대응과 사후 조처를 하지 않으면 조직들이 은밀히 거점을 재건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알마티에서 국경까지는 200여km 거리라 육로를 이용해 인접한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범죄 조직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며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상대적으로 생활 수준이 낮고 현지 사법 환경이 취약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수 키르기스스탄 한인회장은 대사관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교민 사회에 긴급 공지를 전파하고,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대사관과 한인회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김 회장은 "주변에서 지인을 사칭해 소액을 가로채는 문자 금융사기나 변종 사기 시도가 간혹 접수되고 있다"며 "동남아 스캠 조직이 카자흐스탄을 거쳐 북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곽효선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도 "피싱 범죄는 한인 사회가 직면한 매우 심각한 현안"이라며 "단속이 강화되면 주변국으로 이동하는 범죄 조직의 특성상 우즈베키스탄 역시 안전지대라 볼 수 없다"고 예상했다.

이어 "교민 단체 SNS 방과 한인일보 등을 통해 범죄 수법과 예방 요령을 지속해서 전파하고 있다"며 "대사관 및 현지 경찰과 적극 협조해 교민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캠 범죄 조직원들의 작업장 내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캠 범죄 조직원들의 작업장 내부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처럼 중앙아 전역으로 범죄 지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현지 교민들과 방문객들이 직면한 구조적 사법·행정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언어 장벽과 현지 사법 체계의 한계, 자국민 편향적 수사 관행 탓에 우리 국민이 민·형사 사건에 휘말리거나 억울한 피해를 보아도 제대로 된 영사 조력이나 사법적 보호를 받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외교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4개국 52개 공관에 총 74명의 해외 경찰 주재관이 파견돼 있다. 자원 외교와 교민 경제의 거점인 중앙아 지역 전체에는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소속 경감급 1명만이 파견돼 있다.

알마티 총영사관 등에도 외교부에서 파견한 해외안전 영사가 1명씩 근무하고 있으나, 급증하는 초국가적 지능형 범죄와 조직적 스캠 카르텔을 상대로 실질적인 수사 공조와 피해자 구제를 끌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주요 한인 단체들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진재정 회장 등 현지 한인 단체장들은 이번 주 청와대와 외교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카자흐스탄 내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촉구하는 청원을 낼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한인단체들은 청원서에 현지 경찰 권한과 연계된 실질적 수사 공조 체계를 구축해 초국가 범죄 거점화를 원천 차단하고, 사법 사각지대에 놓인 교민과 여행객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조만간 알마티 총영사관을 통한 공식 청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향후 온라인 청원 운동을 병행하며 범정부 차원의 결단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사기범죄 (PG)



온라인 사기범죄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동포사회의 한 관계자는 "중앙아가 범죄의 온실로 변하기 전에 외교부와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개인의 주의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재외공관 인력 보강, 거점 국가와의 치안 공조 강화 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아 5개국 중 해외 취업 사기나 피싱 스캠 범죄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동포사회와 재외공관 역시 현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에는 장단기 한국인 비자 발급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적 특성과 엄격한 출입국 통제 제도로 인해 외부 범죄 조직이 쉽게 접근해 거점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초기업노조 위원장 송치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초기업노조 위원장 송치
사내망 무단 접속해 10만여명 가입 여부 수집…총 6명 사법처리 동행노조, 초기업노조에 명단 범위·목적 요구…"단결권 침해" 삼성전자 임직원 1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노조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를 받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사내망 무단 접속자 등 총 6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2026.09.04 63
정부 "공공기관 통폐합, 비용 절감 목표 아냐…신규채용 안줄여"
정부 "공공기관 통폐합, 비용 절감 목표 아냐…신규채용 안줄여"
"지방이전 전제로 추진 아냐…대상 80% 이상 법개정 필요" 개청 앞둔 세종청사 중앙동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개청을 앞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14일 오후 국기와 정부기가 펄럭이고 있다. 중앙동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2023.2.14 kjhpress@yna.co.kr 전체 공공기관의 20%인 109개를 감축하는 고강도 공공기관 개편 방안을 발표한 정부가 "정책 방향의 목표를
2026.09.04 28
'N% 성과급·호남반도체 반대' 파업·의무교섭 불가…노동부 지침
'N% 성과급·호남반도체 반대' 파업·의무교섭 불가…노동부 지침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구체화…주주권익 제약·근로조건 변동 '가능성'은 제외 교섭 거부해도 부당노동행위 아냐…노조 변경 권고 불응시 행정지도 공장 신설·AI 도입도 인력감축 등 구체화하면 교섭·쟁의 가능 구호 외치는 삼성전자 노조원들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4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2026.09.03 30
티빙 모든 계정 털렸다…보안투자 4배·고객 보상 패키지
티빙 모든 계정 털렸다…보안투자 4배·고객 보상 패키지
소스코드 등 기술자산 361건 유출…복호화 가능해 사실상 평문 노출 개발자 접속키 탈취해 침투…신고 지연에 최대 3천만원 과태료 티빙 3천954만 계정 왜 털렸나…접속키 관리 부실이 화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소스 코드가 포함된 기술 자산 361건과 이용자 계정 약 3천954만 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의
2026.09.03 34
이형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이 정부 방향…합리적 요구면 반영"
이형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이 정부 방향…합리적 요구면 반영"
"가장 중요한 건 주택 공급량…세제·금융지원 마다할 이유 없다" 답변하는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경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9.2 utzza@yna.co.kr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을 정착하겠다는 것이 정부가 생각하는 일정한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여당
2026.09.02 33
용혜인, 의원직 사퇴 요구에 "청문회 잘 준비…생각 전달할 것"
용혜인, 의원직 사퇴 요구에 "청문회 잘 준비…생각 전달할 것"
'특혜 독점' 지적에 "여러 의견 있어…걱정과 우려 경청"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우려엔 "피해자 권익침해 없도록 부처와 협의" 비동의강간죄 "현실적 구성요건 필요"…임신중지약 도입엔 동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02 58
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162조 미래대응기금 신설
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162조 미래대응기금 신설
2027년 예산안…AI·지방 등 4대 분야 투자·재정 안전판 반도체붐에 총수입 880조…관리재정수지는 개선 메가프로젝트·성장엔진·청년·양극화·안전에 중점 투자…잠재성장률 반등 도모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도 예산안이 총지출 820조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지출 증가율도 최고다.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응해 160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이 신설된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2026.09.01 37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고범석 서울청장…고위직 대폭 물갈이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고범석 서울청장…고위직 대폭 물갈이
유승렬 인천청장…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향피제 전면 적용 개정 형소법 시행 D-31 지휘라인 재편…국수본 요직에 수사전문가 배치 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1일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각각 임명하는 등 올해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내정에 따른 후속 보직 인사다. 경찰청은 경찰
2026.09.01 41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
장윤기 "피해자께 송구, 평생 죗값 가져가겠다"…9월 30일 선고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은 31일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사건 4차 공판에서 "피고인(장윤기)에게 극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기준점
2026.08.31 57
한은 "반도체 성과급 받아 동탄에 집 사고 테슬라 탄다"
한은 "반도체 성과급 받아 동탄에 집 사고 테슬라 탄다"
수혜 지역 소비 최대 4%↑, 고가품 편중…내년 성장률 최고 0.09%p↑ "주택 매입 대신 소비로 흘러야…품목 확산도 중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성과급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고 0.1%포인트(p)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31일 나왔다. 한은은 이날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는
2026.08.31 45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결국 시행령 아닌 지침으로…즉시적용 고려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결국 시행령 아닌 지침으로…즉시적용 고려
현장 혼선에 노동쟁의 범위 구체화…법적 안정성·실효성도 감안 시행령은 위헌 논란 소지…'N% 성과급' 기준도 담길 전망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superdoo82@yna.co.kr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노동쟁의 범위를 시행령이 아닌 시행지침을 통해 보강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하위법령 검토에도
2026.08.28 57
靑 재제청 요구에 대법은 내주 입장…"제청권 무력화" 우려
靑 재제청 요구에 대법은 내주 입장…"제청권 무력화" 우려
법원 내부선 "결국 대통령이 제청후보 고르라는 건가" 반발 기류 대법원장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할 가능성도 나와 조희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송구"…공백 장기화 우려 퇴근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6시 11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2026.08.28 70
한은총재 "연속 인상, 가래 대신 호미…시장에 강한 시그널"
한은총재 "연속 인상, 가래 대신 호미…시장에 강한 시그널"
"관례에서 벗어난 조치…수도권 집값 상승세 완화에도 도움" "향후 6개월 완만한 금리 인상 예상…환율 아직 높아, 원화 더 강해져야" 기자간담회서 발언하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배경으로 "물가 등
2026.08.27 49
숨진채 발견된 실종성인 연 1천명…5년이상 미제 5천건
숨진채 발견된 실종성인 연 1천명…5년이상 미제 5천건
실종 성인 발견하는 데 64.99시간 vs 초기 수색 활발한 아동은 29.30시간 경찰서 절반에 실종팀 없고 직원도 감소세…"적극적인 초동 조치 필요" 제주 실종 사건 피해자 J씨 시신 발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경찰이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J씨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8.24 jihopark@yna.co.kr
2026.08.27 68
'실종 허위종결' 담당경찰 한 달 뒤 경찰청장 표창
'실종 허위종결' 담당경찰 한 달 뒤 경찰청장 표창
영장실질심사 마친 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는 A 경장이 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6.8.25 jihopark@yna.co.kr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장미란 씨 사건을 허위 종결한 이후 실종자를 발견한 공로로
2026.08.26 59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유력…개편 전 수준으로
세 부담 수준 유지하되 실거주자에는 더 큰 혜택 주는 묘수 종부세 상한선 200%로 올리는 대신 150% 유지할지 검토…인상효과 천천히 반영 부동산 중개업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여론을 반영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서울 강남권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한 급매물
2026.08.26 51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거부 논란…"대규모유통업법상 처음"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거부 논란…"대규모유통업법상 처음"
납품업체에 할인 비용 전가 의혹…쿠팡 "7일 전 통지 안 해" 조사 효력 정지 소송도 제기…과거 화물연대 반발로 현장조사 무산 사례 본안 소송 결과 나올 때까지 현장 조사 어려워…공정위 후속방안 고심 쿠팡 배송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할인 비용 전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가 쿠팡
2026.08.25 54
선관위특검 "특검보 인선 1∼2일 더 걸려"…이번주 검경 파견도
선관위특검 "특검보 인선 1∼2일 더 걸려"…이번주 검경 파견도
서울변회 찾아 특별수사관 모집 요청 답변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특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24 seephoto@yna.co.kr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5일 특별검사보 임명 요청에
2026.08.25 59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절충점 찾나…12억원 '주목'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 절충점 찾나…12억원 '주목'
국회 제출 전 막판 논의…세부담 상한선 완화 여부도 검토 "비거주, '실거주'와는 차등할 듯" 전망 나와 부동산 세제 개편안 이후 시장 반응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여론을 반영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서울 강남권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한 급매물 출회
2026.08.24 55
104일 만에 발견된 장미란씨 추정 시신…풀리지 않는 의문들
104일 만에 발견된 장미란씨 추정 시신…풀리지 않는 의문들
경찰 "타살 가능성 낮아"…신원·사인·사망 시점은 아직 미확인 허위종결로 수색 중단·CCTV 삭제…마지막 행적 규명 관건 경찰, 실종 장미란씨 시신 발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경찰이 24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장미란씨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8.24 jihopark@yna.co.kr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104일 만에
2026.08.24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