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악몽의 캄보디아 범죄단지 고문실…"전기충격기로 지지고 짐승취급"

사회
작성일
2025-10-15 07:40
조회
136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주 경찰청 내 이민국서 송환 앞둔 한인 인터뷰

범죄단지서 양손 수갑 찬 채 생활…밥 제대로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

탈출 시도하던 중국인, 맞아 사망하는 모습 코앞서 보기도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구출된 한국인 A씨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구출된 한국인 A씨

(시아누크빌[캄보디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달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구출된 한국인 A씨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15




 

"복도에서 '전기 지지미' 소리가 '찌직'하고 나면 '아…또 우리를 고문하러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방경찰청 내 이민국에서 만난 20대 A씨와 30대 B씨 등 한국인 2명은 악몽 같던 범죄 단지 생활을 다시 떠올렸다.

6개월 전 '고수익 취업' 광고 글을 온라인에서 보고 남서부 시아누크빌을 찾은 A씨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을 해야 하는 사실을 알고는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태국 국경과 가까운 북서부 포이펫으로 끌려갔다.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 내 고문실 천장에는 수갑이 설치돼 있었고, A씨도 곧바로 거기에 매달렸다. 곧이어 문을 열고 들어온 중국인 3명의 고문이 시작됐다.

"전기 지지미(전기 충격기)로 온몸을 지지고 쇠 파이프로 무차별하게 때렸습니다. 기절한 건지 힘이 없어 쓰러진 건지 모르겠는데 비명도 안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후 중국인들은 쓰러진 A씨 얼굴에 물을 뿌렸고, '전기 충격기 고문'은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릴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이 고문실에 한 달 동안 갇힌 그가 할 수 있는 건 쌀을 조금 먹는 것뿐이었다. 중국인 관리자들은 제대로 된 식사도 주지 않았고, 화장실조차 가지 못하게 했다.

감금 시설에 끌려온 다른 중국인들은 그나마 같은 국적이라고 대우가 달랐다. 비슷한 고문을 당했지만, 밥은 세끼를 다 먹을 수 있었고 담배도 피울 수 있었다.

"저희는 동물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중국인)들은 사람 취급은 해주더라고요."

짐승 같은 감금 생활을 하는 동안 또 다른 한국인이 고문실로 끌려들어 왔다. B씨였다.

B씨는 "4번째 탈출을 시도했다가 또 걸렸을 때는 (중국인 관리자들도) '안 되겠다' 싶었는지 차량에 태워 포이펫으로 보냈다"며 "7시간 걸렸다"고 기억했다.

포이펫에 있는 그 범죄 단지에 한국인은 A씨와 B씨 둘뿐이었다. 중국인 관리자들은 이들을 이름 대신 "한궈('한국' 글자의 중국어 발음) 씁니다(습니다)"라고 불렀다.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비하하며 부르는 말이었다.

A씨와 B씨 모두 버틸 힘이 떨어졌을 무렵 끔찍한 장면을 코앞에서 목격했다. 같은 고문실에 있던 중국인이 탈출하려다가 경비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맞아 죽는 모습이었다.

B씨는 "그 중국인은 배에 왕(王)자가 있고 몸도 좋았다"며 "나사못으로 경비 직원 눈 주위를 찔러 쓰러뜨렸는데 다른 한명한테 제압됐고, 무전을 받은 다른 경비 직원 10명이 우르르 몰려와 몽둥이로 때려죽였다"고 말했다.

A씨는 "(중국인 관리자가) 양동이에 든 물과 수건 한 장을 주면서 벽과 바닥에 튄 (숨진 중국인) 혈흔을 다 닦으라고 했다"며 "피비린내가 1주일 동안 손에 남아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끔찍한 생활을 스스로 끝내야겠다는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마저도 양 손목에 계속 채워진 수갑 때문에 할 수가 없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구출된 한국인 B씨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구출된 한국인 B씨

(시아누크빌[캄보디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지난달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구출된 한국인 B씨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15




이들도 탈출할 시도를 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A씨는 지난 8월 11일 평소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캄보디아인 경비 직원에게 "휴대전화를 조금 쓰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했다.

"오늘이 여자친구 생일인데 축하 문자 메시지 하나만 보내고 싶다고 했어요. 텔레그램을 한 번만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휴대전화를 받아 (평소 알고 있던 현지) 식당 텔레그램으로 저희 사진과 위치를 보냈습니다."

분명히 텔레그램 대화 흔적을 지웠었다. 2시간 30분 뒤 평소 자주 폭행하는 무서운 중국인 관리자가 갑자기 감금실로 들어와 "누가 (밖에) 신고했느냐"고 소리쳤다.

"알고 보니 (그 웬치 건물에 설치된) 와이파이(WiFi) 시스템 검출기로 전송된 사진을 관리자가 모두 볼 수 있었어요. 너무 놀랐습니다. 잡힐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3시간도 채 안 돼서…."

다시 고문당한 A씨와 B씨는 포이펫에 있는 또 다른 시설로 끌려갔고, 다시 한 달 동안 수갑을 찬 채 생활했다. 이후 둘이 합쳐 '10억 매출'을 찍으면 한국에 보내 주는 조건으로 시아누크빌 범죄 단지로 복귀해 또다시 일을 했다.

눈앞에서 중국인이 맞아 죽는 상황을 지켜본 이들은 경비 직원들을 때려서 탈출하는 방법은 이제 생각할 수 없었다.

지난달 A씨는 다시 일을 하게 되면서 받은 PC를 이용해 포털사이트 메일에 접속한 뒤 '내게 쓴 메일함'에 자신의 위치 사진과 상황을 저장해뒀다.

내게 쓴 메일함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한 경우에만 볼 수 있고 누군가에게 메일이 전송되지 않아 와이파이 시스템으로 걸릴 일이 없었다.

A씨는 이후 친형과 박찬대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에게 자신의 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온라인으로 어렵게 전달했고, 결국 지난달 29일 현지 경찰에 구조됐다. 감금생활을 한 지 160여일 만이었다.

이들의 사연은 지난 11일 박찬대 의원실을 취재한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15일 현재 시아누크빌 지방경찰청 내 이민국 유치장에 머물면서 추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귀국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

3m 넘는 담벼락



3m 넘는 담벼락

(시아누크빌[캄보디아]=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범죄 단지로 추정되는 건물 인근에 3m가 넘는 담벼락이 서 있다. 2025.10.14 son@yna.co.kr




son@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내년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보유세 부담은 '껑충'
내년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보유세 부담은 '껑충'
공청회·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 잇달아 개최해 정부 추진안 심의·의결 압구정 신현대9차 전용 111㎡ 내년 보유세 2천647만원…올해보다 43%↑ '전년도 공시가의 1.5% 이내'로 공시가 현실화율 균형성 제고키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 목표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69%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2025.11.13 297
"일상 지탱하는 새벽배송 금지 막아달라"…워킹맘 국민청원
"일상 지탱하는 새벽배송 금지 막아달라"…워킹맘 국민청원
물류센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워킹맘이 최근 노동계와 유통업계의 쟁점 현안으로 떠오른 새벽배송 금지 방안을 막아달라는 청원을 올렸다. 13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는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저녁 늦게 귀가하는 맞벌이 부모에게 새벽배송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일상을
2025.11.13 150
"반란·국기문란" 초강경 태세 與…파면·사법처리 카드 급부상
"반란·국기문란" 초강경 태세 與…파면·사법처리 카드 급부상
신속·단호한 '검란' 제압 의지 비쳐…"겁먹은 개가 요란하게 짖어" 검사징계법 바꿔 '검사도 일반공무원처럼 파면'…"검사장→평검사 강등 가능하게" 鄭 "조작기소엔 공소 취소…모든 수단 동원해 불법 검사 사법처리" 최고위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pdj6635@yna.co.kr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대검의 대장동 사건 항소
2025.11.12 86
'대장동 항소포기' 여파…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닷새 만에 사의
'대장동 항소포기' 여파…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닷새 만에 사의
盧, 조직 내부 반발 확산하자 퇴진 의사…법무부-대통령실 거쳐 면직안 대통령 재가 수순 '중수부 폐지' 논란 2013년 한상대 이후 13년만에 불명예 퇴진…신속히 공백 메울 가능성 '묵묵부답' 출근하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5.11.12 saba@yna.co.kr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2025.11.12 94
"조작기소" "면죄부" 항소포기 공방…휴가 낸 檢총장대행에 막말도
"조작기소" "면죄부" 항소포기 공방…휴가 낸 檢총장대행에 막말도
與 "손배 문제는 민사서 해결 가능"…국힘 "범죄자들에 이익 돌려주는 것" 범여 의원들, 노만석에 "멍청한 엑스" "미친X, 배 가른다던 검사X 감찰해야" '항소 포기' 공세 반박하는 민주당 법사위원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용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과 무소속 최혁진 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 정회 뒤 대장동 사건
2025.11.11 84
李대통령 "혐오 묵과 안 돼…저질 정당 현수막은 철거도 못 해"
李대통령 "혐오 묵과 안 돼…저질 정당 현수막은 철거도 못 해"
정당 현수막 제도 개정 주문…"법 악용되면 고치거나 없애야" "온라인 모욕성 표현 방치, 배상 사유"…혐오발언자 공직 제한에 공감도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1.11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인종 혐오나 차별, 사실관계를 왜곡·조작하는 잘못된 정보 유통은 민주주의와 일상을
2025.11.11 105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백종원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백종원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는 내사 종결…더본코리아 "재발 방지 최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본코리아 제품의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의혹을 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백 대표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더본코리아
2025.11.10 107
"정부안도 어려운데"…NDC 상향에 산업계 "규제보다 지원을"
"정부안도 어려운데"…NDC 상향에 산업계 "규제보다 지원을"
'50∼60%'·'53∼60%' 감축안보다 상한 올라가고 하한 높은 쪽 채택 반도체·車·철강·시멘트 "높아진 안은 재앙…고용감소로 이어질 것" NDC안 공청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존 정부안보다 상향 조정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산업계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의결된 안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것으로, 이는 정부가 제시한
2025.11.10 98
한강공원서 중국인들 군복 단체 행진?
한강공원서 중국인들 군복 단체 행진?
국제걷기교류 행사서 중국인들 군복 유사 복장 논란 문화교류재단 "中걷기동호회 일반시민…군복 전혀 아냐" 단체복을 입고 발을 맞추어 행진하는 중국인들 [유튜브 'Pwoos'(@Pwoos-z8w)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다"(스레드 이용자 'luv***') "코스프레도 아니고 남의 나라에서 단체로 저런 행동을 하는 건 선을 넘는 것"(유튜브 이용자 '괴***') 서울 한강공원에서 군복 형태의 옷을 입은
2025.11.07 112
SCM성명서 '핵사용시 김정은 정권 종말'·'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빠져
SCM성명서 '핵사용시 김정은 정권 종말'·'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빠져
대북 압박 표현 완화…주한미군 규모 조정 가능성 열어놓아 억제 범위에 '북한 침략'→'북한 포함 모든 역내 위협'…전략적 유연성 반영 분석 공동기자회견 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 2025.11.4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2025.11.07 88
대통령실 국감, '김현지' 결국 불출석…고성·몸싸움에 파행
대통령실 국감, '김현지' 결국 불출석…고성·몸싸움에 파행
국힘 "김현지 출석 '쇼'"…與 "李대통령 악마화 안 먹히니 김현지 악마화" 강훈식, 김현지 의혹 해명 나서…송언석·이기헌 '배치기' 몸싸움도 '배치기' 충돌로 치달은 운영위 국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설전으로 정회된 직후 이른바 '배치기'를
2025.11.06 92
법제처장, '李대통령 무죄' 발언 사과…"그런일 없게 하겠다"
법제처장, '李대통령 무죄' 발언 사과…"그런일 없게 하겠다"
답변하는 조원철 법제처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조원철 법제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5.10.30 pdj6635@yna.co.kr 조원철 법제처장은 6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 무죄라는 자신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조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번 (국감) 발언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는
2025.11.06 105
"국민연금을 믿으십니까" 물었더니…'신뢰' 44.3%·'불신' 55.7%
"국민연금을 믿으십니까" 물었더니…'신뢰' 44.3%·'불신' 55.7%
경총 인식조사…20∼40대 특히 신뢰도 낮고 보험료율 인상 부정적 서울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연금을 신뢰하는 국민보다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다소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2025.11.05 96
金총리 "YTN 등 정부자산 헐값매각 전수조사…문제시 엄중조치"
金총리 "YTN 등 정부자산 헐값매각 전수조사…문제시 엄중조치"
문제 확인되면 검경 합동수사…계약취소 등 원상회복 방안까지 강구 '정부자산 매각 전면중단' 李대통령 지시 후속조치…金총리 "엄중인식"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TN 지분 매각 등을 포함,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된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감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2025.11.05 120
국힘, '秋영장'에 시정연설 불참…"이젠 전쟁, 李정권 끌어내려야"
국힘, '秋영장'에 시정연설 불참…"이젠 전쟁, 李정권 끌어내려야"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서 규탄대회 개최…李대통령에 "범죄자" 장동혁 "이번이 李대통령의 마지막 시정연설 돼야" 시위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앞 지나는 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해 피켓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앞을 지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내란특검팀의 영장청구에 반발하며
2025.11.04 87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발표·MOU 서명 놓고 막바지 '조율'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발표·MOU 서명 놓고 막바지 '조율'
韓, 자동차 품목관세 등 적용시점 '8월 7일' 소급 시도도 관측 트럼프 대통령 영접하는 이재명 대통령 (경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2025.10.29 superdoo82@yna.co.kr   한미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최종 타결한 관세 협상 세부
2025.11.04 97
정부 "李대통령,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긴급 지시"
정부 "李대통령,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긴급 지시"
"부득이한 경우 총리 재가 후 매각"…기재부, 4일 브리핑 예고했다 연기 국감서 尹시절 캠코 '헐값 매각' 도마…대통령실 "신속히 사실관계 파악"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현재 진행 또는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은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도록 각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고 최휘영 정부
2025.11.03 88
검찰 "김정숙 옷값 특활비 의혹 재수사"…경찰 "간단치 않아"
검찰 "김정숙 옷값 특활비 의혹 재수사"…경찰 "간단치 않아"
검찰, 경찰에 재수사 요청…옷값 등 소명 부족하다 판단 경찰, 같은 수사 부서에 재배당…한 달 내 다시 결론 내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관람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9월 12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을 관람하고 있다.
2025.11.03 88
한중, 내일 정상담판서 '민생·비핵화' 접점 찾을까
한중, 내일 정상담판서 '민생·비핵화' 접점 찾을까
위성락 "민생 공통이해 많아"…민감한 사안대신 실질적 경협의제 발굴 비핵화 언급않는 中 설득 미지수…"위협관리 협조 기대가 최대치" 진단도 APEC 세션1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 입장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입장하고 있다. 2025.10.31 photo@yna.co.kr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시진핑 중국
2025.10.31 99
李대통령 "엔비디아 투자 전폭지원"…젠슨황 "韓 가능성 무한대"
李대통령 "엔비디아 투자 전폭지원"…젠슨황 "韓 가능성 무한대"
APEC 접견서 협력 논의…이재용·최태원·정의선·이해진도 한 자리 李대통령, 'AI 3대 강국' 비전 소개…"韓 문화와 민주주의도 강점" 젠슨 황 "韓, 제조·소프트웨어 강점 두루 갖춰…'AI 허브' 자리매김 가능" 젠슨 황 대표 맞이하는 이재명 대통령 (경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면담 전 기념 촬영을 마친
2025.10.31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