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기네스 '역대 최고령 개' 기록 깬 30살 포르투갈 개

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2-03 02:47
조회
390
만 30살이 넘은 것으로 확인된 포르투갈의 개 '보비'가 현존하는 최장수 개 겸 기네스 세계 기록(GWR)의 역대 최고령 개로 등재됐다고 미국 CBS 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역대 최고령 개로 등재된 '보비'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역대 최고령 개로 등재된 '보비'

[Guinness World Records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기네스는 보비는 가축 등을 돌보는 데 활용돼온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 종 수컷으로, 포르투갈 정부 공인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SIAC)에 태어난 날이 1992년 5월 11일로 기록돼 있어 현재 나이 30살 267일이라고 밝혔다.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 종의 평균 기대수명은 12~14년으로 알려져 있다.


보비를 길러온 가족들은 보비는 매우 조용하고 사교적이라며 늙어서 걷는 게 어려워지고 시력도 떨어졌지만, 함께 사는 고양이 4형제와 노는 것을 즐기고 농장 주위를 산책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비를 바라보는 것은 가족이었지만 더는 여기에 없는 아버지와 형제, 먼저 세상을 떠난 조부모님을 기억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 가족에게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이전 역대 최장수 개는 29년 5개월의 나이로 1939년 죽은 호주의 목축견 '블루이'였다.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765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70대 넘어져 사망…유죄 확정

KReporter | 2024.04.02 | 추천 0 | 조회 42
KReporter 2024.04.02 0 42
764

'도심에 타조' 이어 이번엔 고속도로에 송아지가…50여분간 질주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32
KReporter 2024.04.01 0 32
763

'여중·여고 칼부림 예고' 게시글 작성한 10대 구속영장 기각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29
KReporter 2024.04.01 0 29
762

포르쉐 버리고 잠적 20대, 숙취 운전 정황…혐의 적용 못해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31
KReporter 2024.04.01 0 31
761

"딸키우면 행복할거라 생각" 신생아 매매해 학대한 부부 실형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45
KReporter 2024.03.29 0 45
760

"병간호 감당 어려워" 치매 아내 살해한 80대 징역 3년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37
KReporter 2024.03.29 0 37
759

"자해했다" 입 맞췄지만 40대 남성 여친 살인미수 혐의 구속

KReporter | 2024.03.29 | 추천 0 | 조회 40
KReporter 2024.03.29 0 40
758

한일 경제단체,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세미나' 개최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36
KReporter 2024.03.28 0 36
757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 투입"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41
KReporter 2024.03.28 0 41
756

'의료공백' 길어지자 건강보험 재정 1천882억원 추가 투입

KReporter | 2024.03.28 | 추천 0 | 조회 32
KReporter 2024.03.28 0 32
755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명예퇴직 논의도"

KReporter | 2024.03.27 | 추천 0 | 조회 38
KReporter 2024.03.27 0 38
754

성인방송 출연 협박받다 숨진 아내…남편 "감금은 안 했다"

KReporter | 2024.03.27 | 추천 0 | 조회 39
KReporter 2024.03.27 0 39
753

"한국어 가르쳐주겠다" 초대해놓고…"성폭력 당했다" 허위신

KReporter | 2024.03.27 | 추천 0 | 조회 37
KReporter 2024.03.27 0 37
752

서울 시내버스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최종결렬시 28일 총파업

KReporter | 2024.03.26 | 추천 0 | 조회 35
KReporter 2024.03.26 0 35
751

성남 도심에 나타난 타조…1시간여 도로 질주하다 무사히 포획

KReporter | 2024.03.26 | 추천 0 | 조회 32
KReporter 2024.03.26 0 32
750

장애인 감금폭행 신고에 "목사가 그럴리가"…1년4개월 수사 지체

KReporter | 2024.03.26 | 추천 0 | 조회 32
KReporter 2024.03.26 0 32
749

정부,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잠정 보류

KReporter | 2024.03.25 | 추천 0 | 조회 33
KReporter 2024.03.25 0 33
748

여자친구 모녀 흉기로 찌른 20대 체포…여친은 숨져

KReporter | 2024.03.25 | 추천 0 | 조회 33
KReporter 2024.03.25 0 33
747

제자 잃고 재판 넘겨진 선생님 위해 전국 교사들 '릴레이 탄원'

KReporter | 2024.03.25 | 추천 0 | 조회 30
KReporter 2024.03.25 0 30
746

저출산고령사회위, 조직 확대…사무조직도 실장급으로 격상

KReporter | 2024.03.22 | 추천 0 | 조회 45
KReporter 2024.03.22 0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