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

사회
작성일
2026-10-02 09:18
조회
76

고객 개인정보 유출 잇달아…우리·농협은행은 접근 시도 차단

금융당국 긴급 대책 회의…"기존 대응 체계 무력화, 공동 대응해야"

신한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




신한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유사한 해킹 시도를 겪었으나, 시스템 차단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을 받아 그중 3곳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직원 신상정보 등이 유출되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오후 은행과 카드사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자체 보안 점검을 지시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고객 정보 100여건이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2026.10.2 yatoya@yna.co.kr




◇ KB국민은행 직원용 앱 통해 119명 고객 정보 빠져나가

KB국민은행은 이날 "고객 119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외부 침해에 의해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고객별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킹 공격이 타깃으로 삼은 것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이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 거래와는 무관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해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인지한 직후 해당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이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마침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 정기검사 중인 가운데 현장에 나가 있던 IT검사반이 전날 밤부터 바로 투입돼 상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향후 추가 피해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세스 전체를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하는 등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통신 전문 구조(코드)가 무단 해킹당한 사고로 약 2만5천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전날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하나은행 고객 정보 89명·부산은행 외주 직원 정보 11건 유출

하나은행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은행 측은 이날 오후 "외부 해킹 세력을 통해 89명의 정보(주민번호, 성명,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번호, 직장명)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해킹 에이전트가 당행 영업지원시스템(ODS)을 대상으로 시도한 비정상적인 접근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해당 시스템은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거래 시스템과는 별개의 채널로,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피해 대상 고객에게 개별 통보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보 유출로 인해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도 해킹 공격을 당해 외주 직원의 신상 정보 11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은행 관계자는 "오늘 오전 4시 30분께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같은 개인정보가 웹페이지에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내부 직원용 모바일 영업 지원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으로 이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웹페이지는 차단 조치가 끝난 상황이며, 금융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면서 "유사 공격에 대비해 지속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의 경우 최근 외부 비인가자의 해킹 시도가 있었으나, 자체 침입 방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해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부 접근이 있었으나 차단했다"며 "시기와 범위를 넓히면서 시스템 보안을 거듭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NH농협은행

우리은행·NH농협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 금융당국, 은행·카드업권에 시스템 보안 점검 주문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권 긴급 상황 대응 회의를 열고 정보 유출 사건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신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은행권과 카드업권에 외부 노출된 전산시스템 전반을 보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신한은행의 대출모집인 전용 서비스, KB국민은행의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전산시스템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격 대상이 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금융당국은 보안취약점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금융사의 자체 보안 점검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를 신속히 보고 받을 예정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대응 체계가 무력화된 만큼 새로운 제도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객과의 외부 접점은 인증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으나, 금융권의 위성 사이트가 너무 많고 보안 수준도 미흡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각 금융사가 각별히 유의해달라는 당국의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금융권 해외發 해킹에 '깜깜이'…18건 중 16건 공격자 불명
금융권 해외發 해킹에 '깜깜이'…18건 중 16건 공격자 불명
13건은 IP로 국가만 추정…3건은 국가조차 '미상' 전자금융·온투업도 12건 중 1건만 특정…"공격주체 식별 기술 개발 중요"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피해자들은 집단소송 시동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최근 은행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시내에 주요 은행들의 현금인출기(ATM)가 설치돼 있다. 2026.10.7 dwise@yna.co.kr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가
2026.10.09 22
국힘 "포로 송환 우크라엔 초강경…北엔 침묵 '아이러니'"
국힘 "포로 송환 우크라엔 초강경…北엔 침묵 '아이러니'"
주우크라대사 한국 소환에 정점식 "북·러 편에 섰다는 시그널 줄 것" 주호영 "적과 협력국 거꾸로 대해"…나경원은 젤렌스키에 감사 서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9일 정부의 주우크라이나 대사 한국 소환 결정을 두고 적과 협력국을 거꾸로 대하는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 포로를 송환해 준 우크라이나에는 감정싸움으로 대사를 본국
2026.10.09 25
美 대북정보 공유제한 반년 넘어…끊이지 않는 한미 돌발 변수
美 대북정보 공유제한 반년 넘어…끊이지 않는 한미 돌발 변수
조현 "한미 외교장관회담서 정보분야 어떤 문제 있는지 설명 들어" 쿠팡사태 이후 근 1년째 '구성 발언'·대미투자 등 현안 지속 돌출 대화하는 조현 외교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서울=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9.22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08 30
금융권 해커, 중국 광둥성 26세 추정…당사자 "번호 도용" 주장
금융권 해커, 중국 광둥성 26세 추정…당사자 "번호 도용" 주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클로드 사용 기록서 거주지·나이 등 단서 확인 보안 연구자 이력서 작성 중 개인정보 노출 정황…신원 확정은 아직 KB국민은행도 고객정보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고객 정보 100여건이
2026.10.08 3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초소형 위성 5기 첫 동시 투입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초소형 위성 5기 첫 동시 투입
4회 연속 성공·성공률 80%…다중위성 수송역량 입증 군집위성 6호 첫 교신…큐브위성 1기는 분리 안돼 5차 발사, 우주 향하는 누리호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6.10.7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5차 발사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하며
2026.10.07 42
"소득하위 45% 노인, 내년 물가인상분 소급해 기초연금 지급"
"소득하위 45% 노인, 내년 물가인상분 소급해 기초연금 지급"
내년 기초연금 개편으로 저소득층 '사실상 삭감' 지적 나오자 조치 복지장관 "기초연금 하후상박, 1년 내 하기엔 한계…원칙은 지켜" 국감 답변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scoop@yna.co.kr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소득 하위 45% 노인에게 내년 1분기 기초연금
2026.10.07 48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전략적 가치"…사업 가능성 수위 조절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전략적 가치"…사업 가능성 수위 조절
"외국 정상 발언 언급 부적절"…정면 반박서 신중 대응 모드로 전환 "중동 전쟁 거치면 새로운 가치…민간서 연방주도로 전환도 달라진 점"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김정관 산업장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산자중기위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0.6 nowwego@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2026.10.06 43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피해…"교인 정보 100만건 유출 가능성"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피해…"교인 정보 100만건 유출 가능성"
보안업체 "해외 공격자 서버서 국내 교회 관련 자료 확인" 미국 종교 플랫폼 침해 계정, 국내 공격에도 활용 정황 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 "경위 파악 중…추가 피해 방지 조치" IT 보안사고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최근 금융권 등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해킹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대형 교회 2곳도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6.10.06 54
개인정보 유출 공포 전방위로…금융 이어 한전·대학도 비상
개인정보 유출 공포 전방위로…금융 이어 한전·대학도 비상
신한 공격 IP, 토스뱅크에도 …금융권 광범위 공격 정황 기업 2만8천곳 보안점검 권고…학교·공공기관까지 대비 필요 금융권에서 전방위로 확산되는 사이버 공격 [연합 AI 플랫폼 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금융권에 이어 한국전력[015760]과 대학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 보안 사고와 관련해서는 신한은행 해킹에 쓰인
2026.10.05 57
수사심의위 확대한 '공소청 사건심의위', 공소취소 관여 가능성은
수사심의위 확대한 '공소청 사건심의위', 공소취소 관여 가능성은
인원 대폭 늘리고 심의 대상에 '상소 여부' 추가…검사도 심의 신청 가능 "공소 취소도 심의 가능"…기속력 없어 결정은 결국 주임검사 몫 공소청 시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이달 2일 서울 서초구 공소청에서 깃발이 날리고 있다. 2026.10.2 cityboy@yna.co.kr 과거 검찰권 남용을 막기 위해 도입됐으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었던 수사심의위원회가 새로
2026.10.05 54
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
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
고객 개인정보 유출 잇달아…우리·농협은행은 접근 시도 차단 금융당국 긴급 대책 회의…"기존 대응 체계 무력화, 공동 대응해야" 신한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BNK부산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유사한 해킹 시도를 겪었으나, 시스템 차단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이
2026.10.02 76
형사사법체계 대전환…시험대 오른 중수청·공소청·경찰청
형사사법체계 대전환…시험대 오른 중수청·공소청·경찰청
어수선·차분·긴장 기관별 상반된 분위기…경찰선 "폭풍전야" 반응도 '무소불위' 비판 속 검찰청 폐지했지만…준비 부족에 '개문발차' 현실화 중대범죄수사청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서 중대범죄수사청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6.10.2 [공동취재] yatoya@yna.co.kr   2일 개정 형사소송법 등 시행으로 검찰청이 78년 만에 문을 닫고, 수사와 기소가 완전
2026.10.02 71
78년 검찰, 작별의 날…서초동에서 '검찰청' 세 글자 사라졌다
78년 검찰, 작별의 날…서초동에서 '검찰청' 세 글자 사라졌다
현판 변경 직전 기념사진 찍는 직원들…"다시 함께 일하는 날 오길" 공소청으로 교체된 대검 현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공소청 출범을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현판이 공소청 현판으로 교체돼 있다. 2026.10.1 ondol@yna.co.kr 1948년 문을 연 검찰청이 7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 마지막 업무를 수행한 1일. '법조 타운' 서울
2026.10.01 57
산업장관 "알래스카 발표 이의제기…상업적 합리성 없으면 안해"
산업장관 "알래스카 발표 이의제기…상업적 합리성 없으면 안해"
"미국 측, 상업성 높일 조치 약속…자료 기다리고 있어" 산업부도 '투자 여부·규모 미정' 선그어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설명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6.10.1 utzza@yna.co.kr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2026.10.01 51
검찰청 폐지 이틀 앞 검찰 중간 간부들 줄사표…"함께 못해 죄송"
검찰청 폐지 이틀 앞 검찰 중간 간부들 줄사표…"함께 못해 죄송"
'대장동 항소포기 반발' 윤원기 수원고검 검사 등 내부망에 사직글 지워지는 검찰 마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공소청 출범을 사흘 앞둔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작업자들이 맨홀 뚜껑에 새겨진 검찰 마크를 지우고 있다. 2026.9.29 ondol@yna.co.kr 검찰청 폐지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 중간 간부들 사의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6.09.30 60
역대급 세수에 '미래대응기금' 200조원 넘길까
역대급 세수에 '미래대응기금' 200조원 넘길까
법 제정·국회 논의 거쳐야…전액 전입 땐 미래기금 218조 이형일 "초과세수 일부 활용 국채 발행물량 축소"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의회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은 지방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관련 논의를 했다. 2026.9.29 scoop@yna.co.kr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지난
2026.09.30 61
공소청 검사 192명 인사 단행…초대 중대범죄부장에 박진성
공소청 검사 192명 인사 단행…초대 중대범죄부장에 박진성
대구광역공소청장 주민철·서울동부공소청장 서정민…서울고검장 공석 유지 직제 개편·중수청 전직 고려…"조직 안정을 위해 인사 규모 최소화" 철거되는 '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공소청 출범을 앞둔 29일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청사에서 관계자들이 공소청 간판 교체를위해 검찰청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 2026.9.29 cityboy@yna.co.kr 기존 검찰청에서 수사권을 없앤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주요 보직을 맡을 인물들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2026.09.29 81
강신철 "北지뢰 매설된 것…국경선 요새화 관련 추정"
강신철 "北지뢰 매설된 것…국경선 요새화 관련 추정"
"정전협정 위반 명백, 큰 차원서는 도발…국제사회와 공조해 책임 물을 것" 발언하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현안 질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9 hkmpooh@yna.co.kr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29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북한군 지뢰에 대해 유실된
2026.09.29 64
靑 "우크라 '비공개합의 없었다'는 허위공보"…사과·해명 요구
靑 "우크라 '비공개합의 없었다'는 허위공보"…사과·해명 요구
이례적 강경대응…"우크라 측서 자국내 비난여론 언급하며 보안 요구" "양국 우호관계 심대한 지장 초래…추가 조치 검토 중" "국내 일부 인사, 우크라 행위 두둔하며 국익훼손…깊은 유감" 청와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비공개 합의'가 있었느냐에 대해 양국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청와대가 27일 우크라이나
2026.09.28 61
軍 "DMZ폭발, 北지뢰 가능성 매우높아…北매설 판정시 상응조치"
軍 "DMZ폭발, 北지뢰 가능성 매우높아…北매설 판정시 상응조치"
국과수 감정서 TNT 등 검출…北목함지뢰 유사한 수지 반보병지뢰 추정 "北매설 지뢰 판정시 모든 책임 北에…필요한 모든 옵션 올려놓고 판단" 자료 설명하는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양진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2026.9.28 jjaeck9@yna.co.kr 군이
2026.09.28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