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대통령실 국감, '김현지' 결국 불출석…고성·몸싸움에 파행

정치
작성일
2025-11-06 07:51
조회
333

국힘 "김현지 출석 '쇼'"…與 "李대통령 악마화 안 먹히니 김현지 악마화"

강훈식, 김현지 의혹 해명 나서…송언석·이기헌 '배치기' 몸싸움도

'배치기' 충돌로 치달은 운영위 국감




'배치기' 충돌로 치달은 운영위 국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설전으로 정회된 직후 이른바 '배치기'를 하며 충돌하고 있다. 2025.11.6 utzza@yna.co.kr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정쟁과 파행으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다.

이날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으로 시작해 의원 간 '배치기'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

여야는 이날 국감 시작부터 김 실장의 출석 문제로 공방을 벌였고, 국정감사는 개의 59분 만에 정회했다.

정회 후 여야 의원들이 단체로 퇴장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기헌 의원가 '배치기'를 하는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여야는 이날 김 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재차 협상했으나 최종 결렬되면서 김 실장의 출석은 결국 불발됐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을 오후에라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일반증인 채택 없이 김 실장만 출석시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맞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실장을 놓고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폈다.

박충권 의원은 ▲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집행 ▲ 경기동부연합과 교류 ▲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연루 ▲ 인사 개입 등의 의혹을 거론하며 김 실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서지영 의원은 이 대통령이 김 실장이 국감에 출석할 수 있도록 경내(용산 대통령실) 대기를 지시한 것을 거론하며 "마치 국회를 존중하는 척 대기하라는 지시를 했다면 '지시쇼'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옛날에 다 끝난 사건들을 가지고 와서 '문제 있다', '잘못됐다', '범죄자'라고 한다"며 "이 대통령을 악마화하기 위해 정치 검사를 동원해 모든 짓을 다 하다 안 먹히니 김 실장을 악마화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한 달 내내 한 사람에 대한 마녀사냥, 기자회견, 심지어 제보 현수막까지 공당의 행태가 이래도 되는 건지 참담하다"며 "윤석열 정부 검찰이 탈탈 털어 무혐의로 끝나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은 것들을 재탕, 삼탕, 의혹 제기를 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 민생 경제 회복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저희가 이 자리에 증인으로 와있지 피의자로 와있는 상태는 아니지 않느냐"며 "제 입장에서는 (김 실장이) 50명의 비서관 중 한 명일 뿐인데 과도하게 공격받고 있고, 또 이런 말을 하면 나서서 보호한다고 할까 봐 말도 잘 못하겠다"고 언급했다.

답변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답변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6 utzza@yna.co.kr




강 비서실장은 김 실장이 총무비서관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의원에게 사퇴 의견을 전달했다는 논란에 대해 "후보자와 비서관(김 실장)의 통화가 있었다고 확인했다"며 "제가 그 비서관을 불러서 주의를 주고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얘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감 직전 김 실장이 총무비서관에서 부속실장으로 옮긴 것을 두고는 "9월 10일께 인사수석을 발표하면서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고 그때 이미 준비돼있었다"고 했고, 산림청장 인사 개입 문제에 관해선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한편 민주당 허영 의원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기업인의 말을 인용해 '이재명을 잡아다 남산 나무에 묶어둬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극우 세력들에게 대통령을 위협하고 위해 하고 시해하라고 하는 지침과 같은 것인데 이것을 가만히 둬서 되겠느냐. 전씨가 미국에 체류 중이면 미 당국과 협의해 체포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비서실장은 "법적·행정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여당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2023년 3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경복궁 건청궁을 방문한 뒤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진본과 똑같이 만든 왕과 왕비가 쓰던 물품을 김건희 씨가 사적으로 관저로 갖고 갔다"고 지적하자, 강 비서실장은 "김건희 씨가 국가의 수장고나 주요 문화재에 함부로 들어가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사태에 대해 발본색원하고 내용을 확인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서 충돌하는 여야 의원

국정감사서 충돌하는 여야 의원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 정치권력 부당 간섭에 영향받지 않아야"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 정치권력 부당 간섭에 영향받지 않아야"
'법원의 날' 기념사…헌법·법률 따른 중립·공정한 재판 강조 靑 대법관 재제청 요구 속 주목…이르면 내주 관련 입장 낼 듯 기념사 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1일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9.11 hama@yna.co.kr 조희대 대법원장은 법원이 다른 국가 기관이나 정치권력 등
2026.09.11 31
서울 유일 신규택지 '삐걱'…염창공원 설명회, 주민 반발로 무산
서울 유일 신규택지 '삐걱'…염창공원 설명회, 주민 반발로 무산
주민 200여명 모여 "철회하라"…구청장·지역구 의원 입장 막아 "공원 약속 뒤집고 의견 수렴 없이 발표" 반발…구청장 2시간여 현장 고립 2시간여 대치 끝 관용차에서 내려 발언하는 진교훈 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11일 서울 강서구 염경중학교에서 열린 염창공원 공공주택지구 지정 주민설명회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시간여 대치 끝에 관용차에서 내려 주민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9.11 23
한은 "대내외 여건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
한은 "대내외 여건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
"견조한 성장세·목표 수준 상회 물가 오름세 상당 기간 지속" "중동 상황·반도체 수출 영향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0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은행은 10일 향후 기준금리 운영과 관련,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점검하면서
2026.09.10 25
'호르무즈 파병여건 파악' 현지조사단 귀국…NSC에 결과보고할듯
'호르무즈 파병여건 파악' 현지조사단 귀국…NSC에 결과보고할듯
UAE 방문후 귀국…靑홍보수석 "파병 아니라면 기술적 지원도 가능" 국방차관 "파병 결정된 바 없어…안전·국익 종합 고려해 검토 중" 지난 2024년 제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리허설에서 전투기 호위 받으며 비행하는 해군 해상초계기(P-8A) [연합뉴스 자료사진][2026.09.08 송고] '호르무즈 파병' 여건 파악 등을 위해 중동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했다.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현지조사단은
2026.09.10 28
靑 "호르무즈 파병, 최종 방침 정한 바 없어…신중히 판단"
靑 "호르무즈 파병, 최종 방침 정한 바 없어…신중히 판단"
성기홍 홍보수석 "너무 앞서나간 보도…대통령, 의사결정 최종 책임" '개혁 후퇴' 비판엔 "대통령 변함없는 개혁의지 진정성 있게 전달" '진영 내 갈등'엔 "지지율 하락과 무관치 않아 깊이 들여다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9일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 "정부는 아직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한 바 없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2026.09.09 42
삼전노조, 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최승호 "부당이익 없다"
삼전노조, 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최승호 "부당이익 없다"
"조끼 발주 계약 업체, 장인 회사 맞아…가격·납품 일정 등 종합 고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이하 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이 본인의 장인 회사와 조끼 등 집회 준비 물품을 계약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어떠한 금전적 이익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2026.09.09 36
미국 '3천500억달러 초과' 대미투자 요구…정부, 한도 방어 총력
미국 '3천500억달러 초과' 대미투자 요구…정부, 한도 방어 총력
국회 산자위 보고…정부 "가용 한도 내로 금액 조정하거나 사업 압축" 미 상무부 장관과 면담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6.7.24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미국 정부가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천500억달러를 웃도는
2026.09.08 42
대출 규제·금리 상승에…9월 아파트 분양전망 다시 악화
대출 규제·금리 상승에…9월 아파트 분양전망 다시 악화
9월 아파트 분양전망 6.9p↓…수도권·지방 모두 하락 공사비 부담에 분양가격 더 오를 듯…미분양 전망도 '껑충'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다시 악화했다.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6.9포인트 하락한 86.3으로 나타났다고 8일
2026.09.08 41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초기업노조 위원장 송치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초기업노조 위원장 송치
사내망 무단 접속해 10만여명 가입 여부 수집…총 6명 사법처리 동행노조, 초기업노조에 명단 범위·목적 요구…"단결권 침해" 삼성전자 임직원 1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노조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를 받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사내망 무단 접속자 등 총 6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2026.09.04 96
정부 "공공기관 통폐합, 비용 절감 목표 아냐…신규채용 안줄여"
정부 "공공기관 통폐합, 비용 절감 목표 아냐…신규채용 안줄여"
"지방이전 전제로 추진 아냐…대상 80% 이상 법개정 필요" 개청 앞둔 세종청사 중앙동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개청을 앞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14일 오후 국기와 정부기가 펄럭이고 있다. 중앙동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2023.2.14 kjhpress@yna.co.kr 전체 공공기관의 20%인 109개를 감축하는 고강도 공공기관 개편 방안을 발표한 정부가 "정책 방향의 목표를
2026.09.04 56
'N% 성과급·호남반도체 반대' 파업·의무교섭 불가…노동부 지침
'N% 성과급·호남반도체 반대' 파업·의무교섭 불가…노동부 지침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구체화…주주권익 제약·근로조건 변동 '가능성'은 제외 교섭 거부해도 부당노동행위 아냐…노조 변경 권고 불응시 행정지도 공장 신설·AI 도입도 인력감축 등 구체화하면 교섭·쟁의 가능 구호 외치는 삼성전자 노조원들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4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2026.09.03 41
티빙 모든 계정 털렸다…보안투자 4배·고객 보상 패키지
티빙 모든 계정 털렸다…보안투자 4배·고객 보상 패키지
소스코드 등 기술자산 361건 유출…복호화 가능해 사실상 평문 노출 개발자 접속키 탈취해 침투…신고 지연에 최대 3천만원 과태료 티빙 3천954만 계정 왜 털렸나…접속키 관리 부실이 화근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소스 코드가 포함된 기술 자산 361건과 이용자 계정 약 3천954만 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의
2026.09.03 50
이형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이 정부 방향…합리적 요구면 반영"
이형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이 정부 방향…합리적 요구면 반영"
"가장 중요한 건 주택 공급량…세제·금융지원 마다할 이유 없다" 답변하는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경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9.2 utzza@yna.co.kr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을 정착하겠다는 것이 정부가 생각하는 일정한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여당
2026.09.02 47
용혜인, 의원직 사퇴 요구에 "청문회 잘 준비…생각 전달할 것"
용혜인, 의원직 사퇴 요구에 "청문회 잘 준비…생각 전달할 것"
'특혜 독점' 지적에 "여러 의견 있어…걱정과 우려 경청"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우려엔 "피해자 권익침해 없도록 부처와 협의" 비동의강간죄 "현실적 구성요건 필요"…임신중지약 도입엔 동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02 72
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162조 미래대응기금 신설
내년 예산 821조·지출 최대 증가…162조 미래대응기금 신설
2027년 예산안…AI·지방 등 4대 분야 투자·재정 안전판 반도체붐에 총수입 880조…관리재정수지는 개선 메가프로젝트·성장엔진·청년·양극화·안전에 중점 투자…잠재성장률 반등 도모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도 예산안이 총지출 820조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지출 증가율도 최고다.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응해 160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이 신설된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2026.09.01 49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고범석 서울청장…고위직 대폭 물갈이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고범석 서울청장…고위직 대폭 물갈이
유승렬 인천청장…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향피제 전면 적용 개정 형소법 시행 D-31 지휘라인 재편…국수본 요직에 수사전문가 배치 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1일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각각 임명하는 등 올해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내정에 따른 후속 보직 인사다. 경찰청은 경찰
2026.09.01 53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
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재범 위험"
장윤기 "피해자께 송구, 평생 죗값 가져가겠다"…9월 30일 선고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은 31일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사건 4차 공판에서 "피고인(장윤기)에게 극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기준점
2026.08.31 72
한은 "반도체 성과급 받아 동탄에 집 사고 테슬라 탄다"
한은 "반도체 성과급 받아 동탄에 집 사고 테슬라 탄다"
수혜 지역 소비 최대 4%↑, 고가품 편중…내년 성장률 최고 0.09%p↑ "주택 매입 대신 소비로 흘러야…품목 확산도 중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성과급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고 0.1%포인트(p)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31일 나왔다. 한은은 이날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는
2026.08.31 57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결국 시행령 아닌 지침으로…즉시적용 고려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결국 시행령 아닌 지침으로…즉시적용 고려
현장 혼선에 노동쟁의 범위 구체화…법적 안정성·실효성도 감안 시행령은 위헌 논란 소지…'N% 성과급' 기준도 담길 전망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superdoo82@yna.co.kr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노동쟁의 범위를 시행령이 아닌 시행지침을 통해 보강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하위법령 검토에도
2026.08.28 64
靑 재제청 요구에 대법은 내주 입장…"제청권 무력화" 우려
靑 재제청 요구에 대법은 내주 입장…"제청권 무력화" 우려
법원 내부선 "결국 대통령이 제청후보 고르라는 건가" 반발 기류 대법원장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할 가능성도 나와 조희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송구"…공백 장기화 우려 퇴근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6시 11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퇴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2026.08.28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