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지드래곤 "은퇴할 수도 있었다"…2년 전 마약 의혹 심정 밝혀

연예
Author
KReporter
Date
2025-11-06 07:53
Views
58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파워'는 당시 심경 담은 곡"

MBC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

인사말하는 지드래곤




인사말하는 지드래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빅뱅 지드래곤(권지용, GD)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BMW 초고성능 SAV 차량 '뉴 XM'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3.28 ryousanta@yna.co.kr




 

가수 지드래곤이 2년 전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을 때 허탈한 마음에 은퇴를 생각할 정도였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전날 방영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파워'를 내기 1년 전 어떠한 사건에 연루됐다"며 "개인적인 의견이나 기분을 말할 곳이 없었다. 피해자임에도 일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허탈하기도 했고 허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작년 11월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하고 7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했다. 그는 그로부터 1년 전인 2023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당시를 돌아본 지드래곤은 상당한 답답함에 은퇴까지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파워'가 힘들었던 시기의 경험을 녹인 곡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입장을 표명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내가 컴백하는 게 맞을까?' 싶었다. 차라리 은퇴해 일반인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그럴 이유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한 지드래곤

'손석희의 질문들' 출연한 지드래곤

['손석희의 질문들' 방송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그는 "'파워'는 미디어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다. 힘든 시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는 많은 고민 속에서 10년 후를 내다보고 있다.

지드래곤은 "할 것이라면 잘하고 싶은데, 선택과 결과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일치하는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를 늘 고민한다"며 "지금은 어느 정도 근접한 답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빅뱅 활동에 관해서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30주년도 가능할 것 같아 미리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투어 '위버멘쉬'(Ubermensch)를 이어가고 있는 지드래곤은 오는 8∼9일 베트남 하노이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2∼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ew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908

New '조진웅 소년범 전력' 첫 보도 디스패치 고발 당해

KReporter | 04:37 | Votes 0 | Views 14
KReporter 04:37 0 14
1907

New '불법의료' 의혹 박나래 "방송활동 중단"…나혼산·놀토 하차

KReporter | 04:36 | Votes 0 | Views 14
KReporter 04:36 0 14
1906

박나래 측 "전 매니저들, 근거없는 주장하며 수억 요구…법적조치"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28
KReporter 2025.12.05 0 28
1905

홍명보호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6일 2시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21
KReporter 2025.12.05 0 21
1904

대상 박보영도 놀란 AI 특수효과…한국이 할리우드 추월한다?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30
KReporter 2025.12.04 0 30
1903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 美 4대 스포츠 슈퍼스타 출동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30
KReporter 2025.12.04 0 30
1902

美 빌보드서 K팝 활약…앨범 1위 스키즈·싱글 2위 '골든'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26
KReporter 2025.12.03 0 26
1901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차 출국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20
KReporter 2025.12.03 0 20
1900

옵타 "홍명보호, 월드컵 우승확률 0.3%…스페인이 17%로 1위"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34
KReporter 2025.12.02 0 34
1899

'주토피아2' 한국인 제작진 "스케일 커지고 표정은 섬세해졌죠"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36
KReporter 2025.12.02 0 36
1898

"시즌10도 가능해요"…흥행 IP로 계속 달리는 시즌제 드라마

KReporter | 2025.12.01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12.01 0 45
1897

미국 매체, 김하성 FA 타자 8위로 선정…"꽤 좋은 유격수"

KReporter | 2025.12.01 | Votes 0 | Views 26
KReporter 2025.12.01 0 26
1896

FIFA 랭킹 1~4위 월드컵 4강 가야 대결…한국 포트2 확정

KReporter | 2025.11.26 | Votes 0 | Views 65
KReporter 2025.11.26 0 65
1895

"선생님과 인연 없는 배우 있겠나"…이틀째 故이순재 조문 행렬

KReporter | 2025.11.26 | Votes 0 | Views 56
KReporter 2025.11.26 0 56
1894

"살아 있는 역사이자 증인"…'국민배우' 이순재 빈소에 조문행렬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60
KReporter 2025.11.25 0 60
1893

'슈퍼스타' 오타니, SNS서 2026 WBC 출전 약속…일본 야구 환호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48
KReporter 2025.11.25 0 48
1892

'멀티골' 손흥민, 승부차기는 실축…LAFC, MLS 서부 준결승 탈락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63
KReporter 2025.11.24 0 63
1891

스키즈, 발매일에 밀리언셀러…'두 잇' 美 스포티파이 13위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51
KReporter 2025.11.24 0 51
1890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입 열었다…"매 순간 울화 치밀어"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86
KReporter 2025.11.21 0 86
1889

악뮤, 12년간 몸담은 YG 떠난다…"새로운 도전 응원"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52
KReporter 2025.11.21 0 52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