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끝나자마자…시애틀 I-5 고속도로 10일부터 전면 통제·보수 재개
날씨·교통
작성일
2026-07-07 10:25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워싱턴주 교통당국이 노후화된 I-5 고속도로 보수 공사를 재개한다. 이번 공사로 시애틀 도심 구간에서는 2027년까지 장기간 교통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오는 10일(금)부터 '리바이브 I-5(Revive I-5)'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통 66년이 지난 I-5의 주요 구조물과 노면을 보수·보강하는 대규모 유지보수 사업이다.
우선 10일 오전 5시부터 13일까지 I-90 인근 북행 I-5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공사 기간에는 I-5 급행차선(Express Lanes)이 하루 24시간 북행 전용으로 운영된다.
13일 고속도로가 재개통된 이후에는 쉽캐널브리지(Ship Canal Bridge) 북행 구간의 오른쪽 차선 2개가 폐쇄되며, 차선 축소는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이에 따라 급행차선 역시 연말까지 24시간 북행 전용으로 운영된다.
교통당국은 공사 기간 시애틀 도심을 통과하는 차량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에게 우회 경로 이용과 충분한 이동시간 확보를 당부했다.
'리바이브 I-5' 프로젝트는 시애틀을 통과하는 핵심 교통축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부 공사는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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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OX 13 Sea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