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청소년 3명 생명 위독…소방당국, '주택가 폭죽 폭발' 정밀 조사
사회·사건사고
작성일
2026-07-06 10:54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워싱턴주 켄트의 한 주택에서 폭죽 관련 폭발 사고가 발생해 청소년 3명이 중태에 빠졌다.
퓨젯사운드 소방국(Puget Sound Fire)에 따르면 사고는 5일 오전 11시 30분께 켄트 2번가 노스(2nd Avenue North) 9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킹카운티 메딕원(Medic One)은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3명을 응급처치한 뒤 시애틀 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3명 모두 18세 미만이며, 사고 당시 주택 현관 앞에서 폭죽을 다루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911에는 폭발 직후 신고가 접수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주택 앞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현장에서 여러 명의 비명소리를 들은 뒤 곧바로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이후 경찰차와 소방차 여러 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말했다.
현재 퓨젯사운드 소방국 조사관과 켄트 경찰은 정확한 폭발 원인과 당시 사용된 폭죽의 종류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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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OMO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