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분노’ I-5 운전도중 얼굴에 총 맞아…총격범은 도주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16 09:57
조회
1539
시택 인근 I-5 사고 현장 사진. 코모뉴스 화면 캡쳐
수요일 오후 시택의 I-5에서 발생한 명백한 도로 분노 사건으로 한 남성이 얼굴에 총을 맞았다.
총격은 오후 4시 41분경 시택의 북행 I-5에서 발생했다. 워싱턴주 순찰대(WSP) 대변인은 충돌이 발생하기 전 비정상적인 운전자에 대한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워싱턴주 순찰대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사람을 발견했다.
남성은 총에 맞은 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두 차량 모두 매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에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으며 부상 정도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흰색 아우디를 몰던 총격범은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인상착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국은 충돌 사고나 도로 분노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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