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시작되며 ‘겨울 날씨 주의보’ 발령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1-23 12:36
조회
861
22일 오전 4시 노스 스포캔 코리더/US 395 남쪽 방향으로 제설기가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워싱턴주 교통부
수요일 새벽 4시까지 발효된 겨울 기상특보에 따라 캐스케이드 산맥 주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가 시작되면서 수요일 오전 현재 복수의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
캐스케이드 지역은 3천 피트 이상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총 누적량은 최소 6인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스와 스노퀄미 패스를 포함한 지역에서 여행길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국립 기상청은 예방책으로서 여행자들이 운전 중 속도를 늦추고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웨스턴 첼란 카운티는 6~12인치 사이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얼음이 눈과 함께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풍속은 시속 45마일에 이를 수 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이러한 조건들은 여행을 매우 어렵게 하거나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목요일에는 날씨가 맑아지겠지만 블랙프라이데이에 진입하는 주말이 되면 소나기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돼 맑은 날씨는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주의 최신 도로 상황은 5-1-1로 전화를 걸어 알아볼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