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까지 갤런당 50센트 할인…세븐일레븐 할인 이벤트 시작

미국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븐일레븐(7‑Eleven)이 갤런당 50센트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Eleven은 최근 ‘ALLIN’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오는 2026년 7월 11일까지 매달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현재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52달러 수준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형성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우선 7-Eleven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회원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이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ALLIN’을 711-711로 전송하면 할인 등록 링크가 발송된다.
등록을 마친 이용자는 매달 7일과 11일 전국 참여 매장에서 주유 시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갤런당 50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미국 내 이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유 할인 마케팅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AAA는 올해 메모리얼데이 기간 약 4천500만 명의 미국인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CBS 인터뷰에서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휘발유 갤런당 18.4센트, 디젤 갤런당 24.4센트의 연방세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방 유류세 중단은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해 실제 시행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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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7‑Elev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