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달라 외쳤지만…페더럴웨이 앞바다서 카약 타던 60대 사망
사회·사건사고
작성일
2026-07-22 09:48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대시포인트공원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오전 7시 직후 대시포인트공원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주민들은 해안에서 약 100야드(약 91m) 떨어진 곳에서 한 남성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911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남성이 침몰하는 카약을 붙잡은 채 물 위에 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한 패들보드 이용자가 현장으로 이동해 의식을 잃은 남성을 해안으로 옮겼다.
출동한 이스트 피어스 소방국과 타코마 소방국, 브라운스포인트·대시포인트 소방대는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약 40분간의 구조 작업 끝에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카약이 침몰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카약에는 구명조끼가 비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셰리프국은 카약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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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ierce County Sheriff's 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