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난 사이 빈집 걱정 끝?…에버렛 경찰, 무료 순찰 서비스 운영
사회·사건사고
작성일
2026-06-16 10:21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워싱턴주 에버렛 경찰이 주택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버렛 경찰국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우스 체크(House Check)'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주민의 주택은 경찰국 자원봉사자들이 주당 여러 차례 방문해 출입문과 창문 잠금 상태 등 외부 보안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 단독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매물로 나온 주택, 상업용 부동산, 은행 소유 부동산(REO), 공실 건물 등으로 확대 운영된다.
경찰은 장기간 비어 있는 주택이 절도나 무단 침입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여행 계획이 있는 주민들에게 프로그램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에버렛 주민은 경찰국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주소와 여행 기간 등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에버렛 경찰은 "여름 휴가철 동안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집을 비우기 전 문단속과 우편물 관리 등 기본적인 보안 조치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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