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벨뷰 또 교통 비상…이번 주말 주요 도로 대거 통제

시애틀과 벨뷰를 비롯한 퓨젯사운드 일대에서 이번 주말 주요 도로 공사가 잇따라 예정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남쪽 방향 I-405가 사흘 넘게 전면 폐쇄되는 데다 시애틀 곳곳에서도 도로 통제가 이어져 주말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장 큰 통제 구간은 남쪽 방향 I-405다. I-405는 21일(금) 오후 11시30분부터 24일(월) 오전 4시까지 코울크릭 파크웨이 사우스이스트와 노스 30번가 사이 구간이 전면 폐쇄된다. 레이크 워싱턴 블러버드와 노스이스트 44번가 인터체인지 진출입 램프도 함께 통제된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배수시설과 도로 포장 공사, 차로 전환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공사 구간을 피해 주변 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벨뷰와 렌턴 일대에도 평소보다 심한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시애틀에서는 SR 520과 몬트레이크 블러버드 교차 구간 주변 통제가 예정돼 있다. 몬트레이크 블러버드는 21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이스트 햄린 스트리트와 이스트 루이자 스트리트 사이가 폐쇄된다. SR 520과 연결되는 진출입 램프와 레이크 워싱턴 블러버드 일부 구간도 영향을 받는다.
조지타운 일대에서는 북쪽 방향 SR 99가 22일 오전 5시부터 23일 밤 11시59분까지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 브리지 구간에서 폐쇄된다. 교량 및 구조물 보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애틀을 관통하는 I-5도 정체가 예상된다. 리바이브 I-5 사업으로 쉽캐널 브리지의 북쪽 방향 차로 2개가 계속 폐쇄돼 있으며, 북쪽 방향 급행차로만 이용할 수 있다. I-405 폐쇄를 피해 이동하는 차량까지 몰릴 경우 시애틀 일대 I-5의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WSDOT는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이나 환승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도 교통 체증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FOX 13 Sea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