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520·I-90·SR 99 잇단 통제…이번 주말 시애틀 운전자 비상

이번 주말 시애틀과 퓨젯사운드 일대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공사와 유지보수 작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차선 축소와 전면 폐쇄가 이어질 전망이다.
워싱턴주 교통당국은 금요일(17일) 밤부터 일요일(19일)까지 99번 주도로(SR 99), 몬트레이크 블러바드, 520번 주도로(SR 520), 90번 주간고속도로(I-90) 등에서 여러 공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며 운전자들에게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우회로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행 SR 99는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 교량 보수 공사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차선이 2개로 줄어든다. 교통량이 몰릴 경우 14번 애비뉴 사우스 교량을 거쳐 이스트 마지널 웨이로 우회할 수 있지만, 우회로 역시 정체가 예상된다.
워싱턴대와 몬트레이크 일대에서는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대규모 도로 통제가 진행된다. 몬트레이크 블러바드는 이스트 햄린 스트리트와 이스트 루이자 스트리트 사이 양방향이 폐쇄되며, SR 520 진입 램프와 몬트레이크 블러바드 출구 램프 등 인근 도로도 함께 통제된다.
이번 공사는 기존 대형 고가 표지판 구조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소형 표지판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운전자들은 I-5와 보이어 애비뉴를 우회로로 이용할 수 있지만 해당 구간 역시 정체가 예상된다.
I-90 동행선은 마운트 베이커 터널과 머서아일랜드 터널 유지보수로 금요일 오후 11시30분부터 토요일 오전 7시30분까지 전 차선이 폐쇄된다. 이스트사이드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은 SR 520을 이용해야 한다.
이사콰 인근 I-90 서행선에서는 포장 공사로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최대 3개 차선이 폐쇄돼 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할 수 있다. 프런트 스트리트 진입로도 폐쇄되며, 인근 이스트 선셋 웨이와 웨스트 선셋 웨이 등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교통당국은 여러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이번 주말 시애틀 일대의 교통 체증이 평소보다 심해질 수 있다며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혼잡 구간을 피해 우회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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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nderBruce via Flickr Creative Comm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