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8명 중 1명 진단…의사 “운동과 정기검진이 생명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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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로,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이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한다.
워싱턴주 오버레이크 암센터(Overlake Cancer Center)의 유방외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위드 박사는 “유방암 검진은 대부분 40세부터 매년 받는 것이 장되지만, 고위험군은 더 이른 시기나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 밀도, 가족력, 과거 생검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이 위험도를 결정한다”며 “필요에 따라 MRI 등 추가 검진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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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는 운동이 꼽힌다. 위드 박사는 “운동은 신체 전반의 건강뿐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며 “쌍둥이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운동을 한 사람은 운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당 150분의 중강도 운동과 주 2회 근력운동을 권장하며, 예방을 위한 다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체중 유지, 음주 제한, 금연, 가공식품을 줄인 균형 잡힌 식단 등을 제시했다.
유방암 진단은 환자에게 큰 충격이지만, 오버레이크 암센터는 환자의 진료 과정을 간소화해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유방외과 전문의,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학과, 간호 내비게이터, 사회복지사 등이 하루 안에 협진해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운다.
치료 이후의 삶을 위한 ‘생존자 관리 프로그램(survivorship services)’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사지 요법, 정신건강 상담, 물리·작업 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위드 박사는 “치료가 끝난 뒤의 삶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모든 치료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회복 단계에서의 돌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방암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여성 8명 중 1명꼴로 평생 한 번은 진단을 받는다”며 “하지만 조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버레이크 메디컬센터의 유방암 진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verlakehospital.org/services/cancer-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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