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고소득자 연소득 ‘50만 달러’ 육박…미국 상위권 기록

미국에서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 공개되며 워싱턴주가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 소득자의 평균 연소득이 50만 달러에 육박하며 경제적 활력을 과시했다.
개인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의 최근 연구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상위 5%, 하위 20%, 전체 주민의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모든 수치는 생활비 지수(COLI)로 조정됐다.
연구 결과, 상위 5% 소득자의 평균 연소득 기준으로 버지니아가 53만3,522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뉴저지(52만2,128달러), 뉴욕(57만5,505달러), 코네티컷(53만5,578달러), 워싱턴(49만9,994달러)이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그 뒤로 유타, 미네소타, 콜로라도,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버지니아는 상위 5% 소득자(53만3,522달러, 전국 3위), 하위 20%(1만9,293달러, 4위), 중위 소득(9만3,275달러, 17위) 간 균형으로 1위를 차지했다. 뉴저지는 상위 5% 소득(52만2,128달러, 4위)과 중위 소득(12만2,447달러, 6위)이 높았으나, 하위 20%(1만7,083달러)는 19위에 그쳤다. 뉴욕은 상위 5% 소득(57만5,505달러)이 전국 1위였지만, 하위 20%(1만3,647달러)는 45위로 소득 격차가 두드러졌다. 중위 소득은 9만5,033달러로 15위였다.
워싱턴주는 상위 5% 소득자가 평균 49만9,994달러를 벌며 5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술 산업 중심지로서의 경제적 위상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연구진은 고소득 계층의 소득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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