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5명 살해 용의자, WA 이넘클로서 숨진 채 발견
사회·사건사고
작성일
2026-08-24 10:25

오리건주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5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사건 용의자가 추적 끝에 워싱턴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워싱턴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27분께 오리건주 포리스트그로브 인근 농촌 지역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에 탄 차량 안에서 5명의 시신과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 사체를 발견했다.
수사당국은 워싱턴카운티 중대범죄수사팀과 오리건주 경찰 감식팀 등을 투입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36세 벤저민 찰스 파커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워싱턴주 이넘클로에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이넘클로 경찰은 파커가 타고 있던 차량을 발견했으며, 파커는 차량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재까지 일반 시민을 겨냥한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숨진 5명의 신원과 파커와의 관계, 파커가 이넘클로에서 어떤 행적을 보였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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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OX 13 Sea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