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충격 벗는 시애틀…도심 유동인구 250만명 회복세
문화·라이프
작성일
2026-02-23 07:53

시애틀 도심 방문객 수가 올해 1월 250만명을 넘어서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운타운 시애틀 협회(DSA)가 공개한 ‘다운타운 활성화 대시보드’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심 방문객은 2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DSA는 2019년부터 해당 대시보드를 통해 유동 인구와 호텔 예약, 환경 지표 등을 추적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상권 회복 상황을 분석해 왔다.
올해 1월 호텔 객실 예약은 25만1천실을 넘어섰으며, 최근 12개월간 도심 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은 약 130만갤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측은 이 같은 수치를 도심 활동 증가의 간접 지표로 설명했다.
시애틀은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 확산과 관광 급감으로 도심 상권이 위축됐으나, 최근 대형 행사와 관광 수요 회복에 힘입어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협회는 “도심 유동 인구와 숙박 수요가 모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과 민관 협력이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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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owntown Seattle Associ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