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주택 구매자에 유리한 모기지 대출사 어디…미 주요 금융사 비교

2026년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첫 구매자(first-time homebuyer)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낮은 초기 비용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앞세운 모기지 대출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는 신용 요건, 최소 계약금, 첫 주택 구매자 전용 상품, 계약금 보조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미국 내 주요 모기지 대출사를 평가한 결과,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기관과 함께 온라인·군인 특화 대출사들이 상위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체이스는 일반 모기지의 경우 신용점수 620점 이상, 최소 계약금 3% 조건으로 첫 구매자 접근성이 높은 편으로 평가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620점 이상 신용도를 기준으로 3% 계약금 상품을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계약금 보조 프로그램이 강점으로 꼽힌다.
재향군인 및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베테랑스 유나이티드 홈론스(Veterans United Home Loans)는 VA 대출을 통해 계약금 없이도 주택 구매가 가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온라인 기반 대출사인 베터(Better)는 비대면 절차와 비교적 유연한 FHA 대출 조건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용협동조합인 펜펫(PenFed)과 PNC은행도 첫 구매자를 위한 저금리 상품과 다양한 정부 보증 대출을 운영 중이며, 웰스파고는 전국 단위 영업망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첫 주택 구매자일수록 단순 금리보다 연이율(APR)을 기준으로 대출 조건을 비교해야 하며, 거주 계획 기간과 향후 재정 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APR은 이자율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를 포함한 실제 대출 비용을 반영한다.
뱅크레이트는 “첫 주택 구매자에 해당하는 경우,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각종 정부·민간 지원 프로그램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계약금 보조금이나 저계약금 상품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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