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여파에 시택 공항 혼란…“연방이 운영, 공항은 통제 못해”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 여파로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보안검색 프로그램 운영을 둘러싼 혼선이 빚어졌다.
22일 워싱턴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TSA 프리체크’(TSA PreCheck)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통보가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됐다가 약 1시간 만에 번복됐다.
시애틀항만청의 샘 조 위원은 “오전 5시45분께 프로그램이 실제로 중단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직원들이 안내 표지 교체 등 운영 변경 준비에 착수했지만 한 시간 뒤 연방 당국이 결정을 뒤집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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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 교통안전청(TSA)은 프리체크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확인하면서도, 인력 부족 상황에 따라 일부 공항에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선 보안검색은 정상화됐지만, 국제선 신속입국 프로그램인 글로벌엔트리(Global Entry)는 여전히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공항 측은 전했다. 해당 시설은 연방정부 기관이 운영한다.
조 위원은 “공항 시설은 항만청 소유지만, 국제선 도착장을 포함한 일부 구역은 연방정부가 관리·운영한다”며 “국경 업무는 미 세관국경보호국 소관”이라고 말했다.
이번 셧다운은 국토안보부(DHS) 예산 협상 지연에 따른 것으로, 해안경비대와 TSA 등 산하 기관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이날 공항 운영은 대체로 정상적으로 유지됐으며, 취소편도 일부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연방 지침 변동에 따라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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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OX 13 Sea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