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도심 총격…목격자가 용의자 총으로 사살
시애틀 도심에서 5월 28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 목격자가 총기를 사용해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시애틀 경찰국(SPD)이 밝혔다. 이 사건으로 두 명의 젊은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경 1번가와 유니온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세 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애틀 소방국(SFD)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시애틀 경찰국 쇼나 반스 서장은 “경찰은 신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생명을 구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응급 의료 자격을 가진 경찰관들이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KOMO 뉴스 영상에 따르면, 포시즌스 호텔 바로 북쪽 건물에 총알 구멍 세 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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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세 명 간의 말다툼에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두 명의 피해자를 총으로 쏘았고, 이를 목격한 은폐 무기 소지 허가를 받은 시민이 용의자를 사살했다. 경찰은 목격자가 말다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피해자는 17세와 18세 소년으로, 중상을 입고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는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용의자를 사살한 목격자는 현재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경찰은 총격의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시애틀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시민들을 찾고 있으며, 폭력범죄 제보 라인(206-233-5000)으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젓같은미국 맨날 총질이네.. 이게 나라냐 쓰레기 막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