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5월인데…킹 카운티 과다복용 사망자 수 작년치 근접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5-18 11:39
조회
651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킹 카운티는 지난해 기록이었던 1,000명의 과다복용 사망자 수를 초과하는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과다복용 사망자의 대다수는 펜타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및 킹 카운티 공중 보건부는 17일 13,000개 이상의 날록손 키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날록손은 이제 킹 카운티와 카운티 주변의 오피오이드 위기에 맞서 싸우는 데 필수 도구 중 하나가 되었다.
피어 시애틀에 따르면 무료 날록손을 제공하는 두 개의 자판기는 매주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다.
자판기는 무료 펜타닐 테스트 스트립 또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QR 코드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한 달에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날록손 비강 스프레이는 과다복용 증상을 보이는 사람의 코 위에 놓고 분사 버튼을 누르면 생명을 즉시 구할 수 있다.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해 신고 전화에 따라 경찰관이 날록손을 26차례 사용했으나 올해는 43차례로 뛰었다고 밝혔다.
날록손 및 펜타닐 테스트 스트립은 자판기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킹 카운티 거주자라면 온라인으로 무료 날록손을 우편으로 배송 받도록 주문할 수 있으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일반 봉투에 담겨서 배송된다.
온라인 주문은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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